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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7일 (목) 02:43 판

조제 모리뉴
개인 정보
출생일 1963년 1월 26일(1963-01-26)(61세)
출생지 포르투갈의 기 포르투갈 세투발
175cm
포지션 감독 (선수시절 미드필더)
구단 정보
현 소속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CF
구단 기록*
연도 구단 출전 (득점)
1980-1982
1982-1983
1983-1985
1985-1987
포르투갈 히우 아브 FC
포르투갈 CF 벨레넨세스
포르투갈 GD 세심브라
포르투갈 UF 코메리쿠 인두스트리아
000016 0(2)
000016 0(2)
000035 0(1)
000027 0(8)
지도자 기록
2000
2001-2002
2002-2004
2004-2007
2008-2010
2010-
포르투갈 SL 벤피카
포르투갈 UD 레이리아
포르투갈 FC 포르투
잉글랜드 첼시 FC
이탈리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CF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또한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03년 1월 1일 기준임.
‡ 국가대표팀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03년 1월 1일 기준임.

조제 마리우 두스 산투스 펠리스 모리뉴(포르투갈어: José Mário dos Santos Félix Mourinho, 1963년 1월 26일 ~ ) 또는 줄여서 조제 모리뉴포르투갈축구 감독이자 은퇴한 축구 선수이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 CF의 감독을 맡고 있다.

감독 경력

유년 시절과 초기 경력

모리뉴 감독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뛰기도 한 골키퍼 출신의 아버지 펠렉스 모리뉴의 아들로, 비교적 유복한 가정 환경에서 성장했다. 소년 시절에는 아버지 밑에서 상대팀의 약점을 찾아오는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또한 모리뉴 감독은 포르투갈 유소년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지만, 부상으로 자신의 표현에 따르면 ‘삼류’였다고 하는 선수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되어 프로 선수로서 경력은 없다.

성인이 된 모리뉴 감독은 리스본에서 체육 교사가 되었지만 지도자로서의 길을 택해 스코틀랜드에서 영어를 공부하게 된다. 그리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당시 스포르팅 CP의 감독으로 취임한 보비 롭슨 감독 밑에서 통역관으로 프로팀에서 스텝 역할을 맡게 된다. 이후 롭슨 감독의 신임을 얻어 FC 포르투FC 바르셀로나까지 함께 동행하였다. 2010년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모리뉴를 상대하게 된 반 할 감독은 "모리뉴가 이렇게까지 위대한 감독이 될 줄은 몰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포르투

00-01 시즌 포르투갈의 SL 벤피카의 지휘봉을 잡으며 감독으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당시 부진에 빠진 벤피카를 되살려 라이벌 스포르팅을 3-0으로 꺾는 등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회장 교체 등 클럽의 내분과 성적 부진으로 단 여덟 경기만에 스스로 사임한다. 다음 01-02 시즌에는 우나이앙 데 레이리아의 감독으로 취임해 19경기에서 9승 7무 3패 리가 4위의 성적을 거두며 클럽을 호조로 이끌었다.

그리고 전반기가 끝난 2002년 1월, 부진에 빠진 수페르 리가의 명문 FC 포르투의 지휘봉을 잡아 남은 경기에서 15경기 11승 2무 2패의 좋은 성적으로 팀의 순위를 3위까지 올렸다. 포르투의 감독으로 취임할 당시 "(중위권에 만족한다.) 다음 시즌에는 포르투를 챔피언으로 만들겠다"는 발언으로 독설가의 이미지를 굳히기 시작하지만, 이후 그 말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한다.

02-03 시즌, 모리뉴 감독의 말대로 FC 포르투포르투갈 리가포르투갈 컵의 우승컵을 되찾아오며 다시 포르투갈의 왕좌에 등극하게 된다. 또한 UEFA 컵에서도 연장전 끝에 셀틱 FC을 물리치며, "트레블"을 달성해 유럽 무대에서 주목을 받게 된다.

03-04 시즌에는 보다 압도적인 기세로 리그 2연패를 달성하였으며, 챔피언스 리그에서 16강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8강에서 올림피크 리옹, 4강에서 데포르티보를 차례로 격파하며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겔젠키르헨에서 AS 모나코를 3-0으로 격파해 17년만에 유럽 챔피언 자리에 등극시켰다.

첼시

04-0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첼시 FC에 부임한 그는 클럽 역사상 50년 만의 리그 우승과 리그컵에서의 우승을 이끌어냈다. 첼시는 05-06 시즌에도 다른 클럽과 현격한 차이를 보이며 독주 끝에 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다음 06-07 시즌에는 FA컵리그컵에서 우승했지만 보드진과의 불화 끝에 2007년 9월 20일 첼시와의 계약을 상호 해지했다. 표면적으로는 상호 해지이나 사실상 해임당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당시 첼시는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연달아 이탈해 모리뉴 감독이 겨울 이적 시장에서 수비수 보강을 요구했으나 보드진이 이를 거절해 불화가 시작됐다.

공백 기간

이후 모리뉴 감독은 유럽 각국의 클럽으로 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모리뉴 감독 자신이 요구한 고액 연봉때문에 루머 이상의 진척은 없었다. 특히 유로 2008 예선에서 탈락한 스티브 맥라렌 감독의 후임으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될 것이 굉장히 유력해졌다. 하지만 모리뉴 감독은 ‘심사숙고 끝에 잉글랜드 감독 취임을 사퇴’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리고 잉글랜드 대표팀에는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취임했다.

인테르나치오날레

2008년 6월 2일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후임으로 이탈리아 명문 인테르나치오날레의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08-09 시즌 세리에 A수페르 코파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만치니 감독 시절에 이어 세 시즌 연속이 되는 16강 탈락에 그쳤다. 하지만 다음 09-10 시즌에는 16강에서 첼시 FC에게 2연승(1차전 2:1 2차전 1:0), 8강에서 CSKA 모스크바에게 2연승(1차전 2차전 모두 1:0으로 승리) 4강에서 FC 바르셀로나,(1차전 3:1로 승리했으나 2차전 0:1로 패배 합계전적 3:2로 앞서 결승진출)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 (2:0 으로 승리) 각국의 강호들을 차례로 격파하며 클럽 역사상 45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차지했다.

그리고 같은 시즌 세리에 A코파 이탈리아에서 우승하며 이탈리아 역사상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하는 쾌거를 역사에 남겼다. 하지만 우승 기자회견에서 인테르 밀란의 감독으로 사의를 표명하며 결국 2010년 5월 31일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취임했다.

레알 마드리드

09-10 시즌, 피오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다시 취임한 레알 마드리드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투자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카카 등 유럽 최고의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지만 결국 무관에 그쳤다. 보드진의 간섭에도 불구하고 당시 지휘봉을 잡은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시즌 종반 팀의 경기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챔피언스 리그코파 델 레이에서 조기 탈락한 것이 빌미가 되어 결국 해임되었다.

페예그리니 감독의 후임으로 취임한 모리뉴 감독은 “누구도 성공하지 못한 도전은 매력적이다”라며 특유의 자신감을 표출했으며, 양쪽 풀백, 중앙 미드필더, 측면 윙어의 영입을 클럽에 요청하여 메수트 외질, 사미 케디라, 디 마리아, 세르히오 카날레스, 페드로 레온 등을 영입하였다.

2010-11 시즌, 리그 준우승과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끌었으며, 다음 시즌인 2011-12시즌에는 승점 100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프리메라리가 승점 신기록을 세우며 리그 우승을 거두었다. 또한 몇 년간 번번이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16강에서 고배를 마셨던 레알 마드리드를 2시즌 연속 4강에 올려놓았다.

전술 스타일과 평가

전술은 각 팀에 따라 다르지만, 무엇보다도 세밀한 분석을 통한 전술 구사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선수 기용에 있어서도 출장 시간이나 부상 여부 등의 일반적인 것부터 경기 시간별 성적과 활약 정도, 그리고 체지방 수치 등 자세한 데이터까지 참고하고 있다.

언론에 대한 거만한 태도나 도발적인 언행 등은 찬반 양론을 일으키며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관심이나 비판에 대한 화살이 모리뉴 감독 자신에게 향하게 하며 선수를 지키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평상시의 모습은 언론에서의 모습과 완전히 달라 스타 선수가 즐비한 팀에서도 두터운 신뢰를 받았던 것 같다. 항상 노력하는 자세이며 첼시 FC에서는 히카르도 카르발료, 파울루 페헤이라, 존 테리, 프랭크 램파드 등이 모리뉴 감독의 인품을 그리워했다. 특히 부진한 조 콜을 윙어로 기용하며 성공을 거두었는데, 조 콜 역시 모리뉴 감독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선수들을 굉장히 아끼는 것으로도 유명해, 05-06 시즌에는 우승을 차지하자마자 우승 메달을 서포터석으로 던지며, 선수와 마찬가지로 서포터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첼시 서포터들은 모리뉴 감독이 이미 첼시를 떠났지만 여전히 지지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모리뉴 감독과 여러 번 설전을 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알렉스 퍼거슨 감독 역시 “모리뉴가 잉글랜드를 떠나는 것은 잉글랜드 축구계에 있어 큰 손실이다. 그를 뛰어 넘는 감독은 더 이상 첼시에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포메이션의 경우 상대팀에 따른 여러 가지 형태를 구사할 수 있지만, 비교적 더블 피보테 보다는 측면을 넓게 쓰는 공격적인 4-3-3 포메이션을 가장 선호한다. 지금까지 인솔한 팀에서도 4-3-3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했지만, 첼시 시절에는 미드필드를 생략하고 전방으로 볼을 보내는 역습 전술이 눈에 띄어 모리뉴 감독의 의사와는 다르게 ‘수비적인 팀’이라는 낙인을 받았다. 인테르 밀란에 취임한 뒤로는 ‘트라이앵글을 만들고 패스를 돌리는 축구를 하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주로 4-2-3-1 포메이션을 사용 하고있다.

사생활

두 아이의 아버지로 부인은 앙골라 출신이다. FC 포르투 시절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직전에 첼시 이적이 결정되어 팬들로 부터 가족을 위협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 모리뉴 감독은 포르투가 우승했지만 우승 세레모니에 참가하지 않고 곧바로 경기장을 빠져나왔는데, 그 협박에 대응한 것이며 무엇보다도 가족을 위한다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통역관 시절을 통해 6개국어(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카탈루냐어, 영어, 프랑스어)를 할 수 있다. 때문에 주요 축구 국가에 밀접할 수 있고, 언어상으로 대화가 불가능한 선수는 거의 없다.

고향 클럽인 비토리아 세투발의 팬이며, 또한 브라질의 축구선수인 지쿠의 팬으로 자신의 방에 사진을 걸어놓았다고 한다. 한편 미래에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이 되고 싶다는 꿈을 밝히기도 했다.

특이 사항

경력

팀 우승 경력

개인 수상 경력

  • FIFA 발롱도르 올해의 감독 : 2010
  • UEFA 올해의 팀 감독 (2): 2002-03, 2003-04, 2009-10
  • 월드 사커 매거진 올해의 감독 (2): 2003-04, 2004-05, 2009-10
  • IFFHS 올해의 감독 (2): 2004, 2005, 2010
  • BBC 선정 올해의 최우수 감독: 2004-05
  • 포르투갈 리가 올해의 감독 (2): 2002-03, 2003-04
  •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 (2): 2004-05, 2005-06
  • 세리에A 최우수 감독 (2) : 2008-09, 2009-10
  • 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올해의 감독: 2009-10
  • 프리미어리그 이 달의 감독 (3): 2004년 11월, 2005년 1월, 2007년 3월
  •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감독 (1): 2010-11

감독 통계

2012년 5월 2일 기준

국가 부임 이적 및 해임 기록
G W D L Win % GF GA +/−
벤피카 포르투갈 2000년 9월 20일 2000년 12월 5일 11 6 3 2 54.55 17 9 +8
UD 레이리아 포르투갈 2001년 4월 14일 2002년 1월 20일 29 15 8 6 51.72 49 32 +17
포르투 포르투갈 2002년 1월 23일 2004년 5월 26일 125 90 21 13 72 251 92 +159
첼시 잉글랜드 2004년 6월 2일 2007년 9월 20일 185 124 40 21 67.03 330 119 +211
인테르 이탈리아 2008년 6월 2일 2010년 5월 28일 108 67 26 15 62.04 185 94 +91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2010년 5월 31일 현재 157 113 25 19 71.97 418 137 +281
합계 614 415 123 76 67.59 1249 483 +766

주석

틀:Link 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