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용어 목록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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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구결
[편집]《잡아함경》 제19권, 《아비달마발지론》 제3권, 《아비달마품퓨족론》 제1권, 《변중변론》 상권, 《대승아비달마집론》 제4권, 《대승아비달마잡집론》 제6권 등에 따르면 9결(九結)은 다음의 9가지 번뇌를 말한다.[1][2][3] 아래 목록에서 각각의 결(結)에 대한 설명은 《아비달마품류족론》에 따른 것이다.[4][5][6]
- 애결(愛結): 탐(貪), 3계의 탐
- 에결(恚結): 진(瞋), 유정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
- 만결(慢結): 만(慢), 만(慢) · 과만(過慢) · 만과만(慢過慢) · 아만(我慢) · 증상만(增上慢) · 비만(卑慢) · 사만(邪慢)의 7만(七慢)
- 무명결(無明結): 치(癡), 3계에서 지혜가 없는 것[無智]
- 견결(見結): 유신견(有身見) · 변집견(邊執見) · 사견(邪見)의 3견(三見)
- 취결(取結): 견취(見取) · 계금취(戒禁取)의 2취(二取)
- 의결(疑結): 의(疑), 진리[諦]에 대하여 망설이는 것
- 질결(嫉結): 질(嫉), 마음이 질투하고 꺼리는 것
- 간결(慳結): 간(慳), 마음이 비루하고 인색한 것
9결은 6가지 근본번뇌 즉 탐(貪) · 진(瞋) · 치(癡) · 만(慢) · 의(疑) · 악견(惡見)에서, 악견을 이루는 유신견(有身見, 薩迦耶見, 我見, 我所見) · 변집견(邊執見) · 사견(邪見) · 견취(見取) · 계금취(戒禁取)의 5견(五見) 가운데 유신견 · 변집견 · 사견을 견결(見結)로 하고 견취와 계금취를 취결(取結)로 한 후, 다시 수번뇌인 질(嫉)과 간(慳)을 더한 것이다.[1]
구기
[편집]구기(俱起)는 함께 일어난다, 함께 생기(生起)한다는 뜻으로, 둘 이상의 법이 동시에 즉 한 찰나 안에서 함께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7] 구생(俱生)이라고도 한다.[8][9]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와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마음과 마음작용에 대한 교의에 따르면, 마음과 마음작용은 서로 상응하여 구기(俱起)한다.[8][9]
그리고 마음작용들 중에서 설일체유부의 교학에 따르면, 대지법에 속한 마음작용들 10가지는 선한 마음이건, 악한 마음이건, 무기의 마음이건 그 모든 마음과 언제나 구기(俱起)한다. 그리고 유식유가행파의 교학에 따르면, 변행심소에 속한 마음작용들 5가지는 선한 마음이건, 악한 마음이건, 무기의 마음이건 그 모든 마음과 언제나 구기(俱起)한다. 즉, 설일체유부와 유식유가행파는 유정의 정신활동의 근저가 되는 마음작용의 개수에 대해 서로 의견이 다르다.[10][11][12][13][14]
구비소인
[편집]구비소인(俱非所引)은 《대승오온론》과 《대승광오온론》에서 혜(慧)의 3가지 종류로 설하는 여리소인(如理所引) · 불여리소인(不如理所引) · 구비소인(俱非所引) 가운데 하나이다.[15][16][17][18]
구비소인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모두[俱]가 아니게 또는 둘 다[俱]가 아니게 이끌어냄[所引]'으로, 이치[理]에 맞는 것도 맞지 않는 것도 아니게 택법(擇法)하는 것을 뜻하며, 《대승광오온론》에 따르면 이것은 불제자(佛弟子: 부처의 제자)도 외도(外道)도 아닌 나머지 중생들의 택법(擇法) 즉 지혜[慧]를 뜻한다. 한편, 여리소인은 불제자들의 택법 즉 지혜를 뜻하고, 불여리소인은 외도(外道)들의 택법 즉 지혜를 뜻한다.[17][18]
구상위인
[편집]구상위인(俱相違因)은 선(善)도 불선(不善, 악)도 아닌 무기(無記)의 업(業)을 일으키는 원인[因]을 말한다.[19]
참고: 정인(正因) · 사인(邪因)
구생기
[편집]구생기(俱生起, 산스크리트어: sahaja)는 모든 번뇌를 크게 구생기(俱生起)와 분별기(分別起)로 나눌 때의 구생기를 말한다. 전생(前生)들에서 스스로 벌어들인 업에 합당하게, 태어날 때 타고나는 선천적인 번뇌를 말한다.[20][21][22][23]
구생기번뇌
[편집]구생기번뇌(俱生起煩惱) 또는 구생기 번뇌는 구생기(俱生起)의 다른 말이다.
구속
[편집]구속(拘束)은 전(纏)의 다른 말이다.
구식십명
[편집]9식10명(九識十名, 영어: ten names of the ninth consciousness, ten names of the ninth vijñāna) 또는 제9식10명(第九識十名)은 《종경록(宗鏡錄)》 제50권에 나오는, 제9식(第九識)을 가리키는 다음의 10가지 다른 명칭을 말한다.[24]
- 진식(眞識)
- 무상식(無相識)
- 법성식(法性識)
- 불성진식(佛性眞識)
- 실제식(實際識)
- 법신식(法身識)
- 자성청정식(自性清淨識)
- 아마라식(阿摩羅識), 또는 번역하여 무구식(無垢識)
- 진여식(眞如識)
- 불가명목식(不可名目識)
구애
[편집]구애(拘礙)는 번뇌의 여러 다른 이름들 가운데 하나로, 번뇌가 능히 유정으로 하여금 갖가지 묘욕진(妙欲塵) 즉 5묘욕의 갖가지 대상에 '즐겨 집착[樂著]'하게 하고 또한 유정이 출세법(出世法) 즉 출세간법을 증득하는 것을 능히 장애 한다는 것을 뜻한다.[25][26][27][28][29][30]
구업
[편집]구업(口業, 산스크리트어: vāk-karman)은 문자 그대로의 뜻은 '입으로 짓는 업'으로, 신업(身業) · 구업(口業) · 의업(意業)의 3업(三業) 가운데 하나이며, 어업(語業)이라고도 한다. 구업 또는 어업은 말로 짓는 온갖 언어적 행위를 말한다.[31][32]
구역
[편집]구역(舊譯)은 현장(玄奘: 600~664) 이전에 한역(漢譯)된 불교 경전과 논서를 통칭하는 말이다. 구번(舊飜) · 고번(古飜) 또는 고역(古譯)이고도 한다. 불경의 한역에 있어서 현장은 획기적인 한 획을 그었는데, 이에 따라 현장 이전의 번역을 모두 구역이라고 하고 현장의 번역과 그 이후의 번역을 신역(新譯)이라 한다.[33][34][35] 구역의 번역어를 구역어(舊譯語), 신역의 번역어를 신역어(新譯語)라고 한다.(참고: 중국의 불교#불경의 한역) 구역어를 사용한 지론종 · 섭론종 · 천태종 등의 종파와 인물들을 구역가(舊譯家)라고 하고, 신역어를 사용한 법상종 등의 종파와 인물들을 신역가(新譯家)라고 한다.[36]
구지
[편집]궤
[편집]궤(匱)의 한자어 문자 그대로의 뜻에는 모자람 또는 결핍이 있으며,[38] 이러한 뜻에서 번뇌의 동의어로 사용된다.[39]
극략색
[편집]극략색(極略色)은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교학에서 법처소섭색(法處所攝色) 가운데 하나이다. 색을 세밀하게 나누어 이 나눔이 극한에 이르렀을 때 성립되는 물질의 최소단위를 말한다. 즉,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물질론에서의 극미(極微) 또는 극미색(極微色)에 해당한다.[40][41][42][43][44][45]
극형색
[편집]극형색(極迥色)은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교학에서 법처소섭색(法處所攝色) 가운데 하나인데,[40][41][42] 볼 수 없는 곳에 존재하는[不在可見處] 색 즉 가히 볼 수 없는 색을 뜻한다.[46][47][48][49] 간단히 말하면, 극형색은 극미의 상태의 현색을 말한다.[50][51][52]
근
[편집]근은 다음을 뜻한다.
근(勤)
[편집]근(勤, 산스크리트어: vīrya, 팔리어: viriya, 영어: diligence, energy, perseverance, enthusiasm, sustained effort) · 정진(精進) 또는 노력(努力)은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에서 심소법(心所法: 46가지) 중 대선지법(大善地法: 10가지) 가운데 하나이며,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에서 심소법(心所法: 51가지) 중 선심소(善心所: 11가지) 가운데 하나이다. 음역하여 비리야(毘梨耶)라고도 한다. 설일체유부에 따르면, 근(勤)은 용한(勇悍: 날래고 사나움[53], 용맹스럽고 힘참[54][55]), 즉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으로 하여금 용맹스럽고 힘차게 노력하게 하는 것을 본질로 하는 마음작용이다. 즉, 악을 끊고 선을 닦는 데 있어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을 용맹하게 하여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계속하여 노력하게 하는 마음작용이다.[56][57][58]
용한(勇悍)은 일반 사전적인 의미는 '날래고[勇] 사나움[悍]'인데, 불교 용어로서는 이 일반 사전적인 의미를 포함하며 또한 '용감하고 모짐, 결단력[勇]이 있고 인내[悍]함, 모질게 노력함'의 뜻이 있다. 간단히 말하면, 용한(勇悍)은 결단과 인내(determination and perseverance)를 뜻한다.[59][60][61][62][63]
설일체유부의 중현(衆賢)은 《아비달마장현종론(阿毘達磨藏顯宗論)》에서, 근(勤)은 이미 생겨난 온갖 공덕(功德, 산스크리트어: guna)은 수호하고 과실(過失)은 내버리며, 아직 생겨나지 않은 온갖 공덕(功德)은 생겨나게 하고 과실(過失)은 생겨나지 않게 하는 것으로서,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의 타락됨이 없는 것[無墮性]을 본질로 한다고 하였다. 즉 근(勤)이 존재하기 때문에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은 참다운 이치에 따라 지어지는 일, 즉 선법(善法)의 공부(工夫)로 견고히 나아가 멈추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있다.[56]
근(根)
[편집]- 근(根, 산스크리트어: indriya)은 뛰어난 힘, 역량 또는 작용력[自在], 즉 증상력(增上力, 산스크리트어: adhipatya)을 뜻한다.[64][65][66][67]
- 근(根)은 번뇌의 다른 이름로, 번뇌가 불선(不善)의 소의(所依) 즉 발동근거가 된다는 것을 뜻한다.[68][69]
근(近)
[편집]근(近)은 가까이 있는 것 또는 가까이 있는 법이라는 뜻으로, 5온 각각이 가지는 과거(過去) · 미래(未來) · 현재(現在) · 내(內) · 외(外) · 추(麤) · 세(細) · 열(劣) · 승(勝) · 원(遠) · 근(近)의 총 11가지의 품류차별 또는 품류, 즉 11품류 가운데 '근'을 말한다.[70][71]
현재의 색 · 수 · 상 · 행 또는 식을 뜻한다.[72][73]
또는 색의 경우, 볼 수 있는 곳에 존재하는 색[在可見處] 즉 가히 볼 수 있는 색을 뜻하고,[74][75] 수 · 상 · 행 · 식의 경우, 소의(즉 6근)가 그것에 미치는 힘이 강한 수 · 상 · 행 · 식을 뜻한다.[76][77]
근본번뇌
[편집]근본번뇌(根本煩惱)는 탐(貪) · 진(瞋) · 치(癡) · 만(慢) · 의(疑) · 악견(惡見)의 6가지 번뇌성의 마음작용들을 말한다. 이들 중 치(癡)는 무명(無明)이라고도 하며, 악견(惡見)은 부정견(不正見) 또는 그냥 견(見)이라고도 한다.[78][79][80][81] 이들 6가지 번뇌성의 마음작용들, 즉 6가지 번뇌(煩惱)들은 모든 번뇌의 근본이 된다는 뜻에서 근본번뇌라고 한다.[78][79]
금강삼매
[편집]금강삼매(金剛三昧, 산스크리트어: vajra)는 금강유삼매(金剛喻三昧)라고도 하며 108삼매 가운데 언급되는 순서로 제10번째 삼매이다. 제9번째 삼매는 필당상삼매(畢幢相三昧)이고 제11번째 삼매는 입법인삼매(入法印三昧)이다.
《대지도론》 제47권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82][83]
기
[편집]1. 기(欺: 속일 기)는 망어(妄語: 거짓말, 헛된 말)의 다른 말이다.
2. 기(記)는 '기별(記別) · 기표(記票) 또는 언표(言表)할 수 있다'를 뜻하는데[84][85][86][87] 《성유식론》 제3권에 따르면 선(善) 혹은 악(惡) 혹은 이들 둘 다를 말한다. 선과 악은 각각 애과(愛果)와 비애과(非愛果) 즉 애락할 만한 과보와 애락할 만하지 않은 과보를 낳으며 승자체(勝自體) 즉 뛰어난 자체(自體) 즉 뛰어난 성질이므로 기별(記別)할 수 있기 때문에 기(記)라고 한다. 《구사론》과 《성유식론》에 따르면, 무기(無記)는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닌 것, 즉 선 혹은 악으로 기별 또는 기표할 수 없는 것을 말한다.[84][85][86][87]
기바
[편집]기바(耆婆)는 명자(命者, 산스크리트어: jiva, 팔리어: jīva)의 다른 말이다.
기어
[편집]기어(綺語, 산스크리트어: sajbhinna-pralāpa)는 도리에 어긋나는 교묘히 꾸민 말 또는 진실이 없는 교묘히 꾸민 말을 말한다. 잡예어(雜穢語) 또는 무의어(無義語)라고도 한다.[88][89][90]
기어는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다.
기억
[편집]기억(記憶)은 염(念)의 마음작용의 다른 말이다. 참고: 의식#전5식과 의식
깨어 있음
[편집]1. 깨어 있음은 염(念, 산스크리트어: smṛti, 팔리어: sati, 영어: mindfulness, awareness)의 다른 말이다.
2. 깨어 있음은 전통적인 불교 용어로는 성성(惺惺) 또는 성성착(惺惺著)이라고 한다.[95]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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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편집]- ↑ 가 나 星雲, "結". 2012년 12월 28일에 확인. 9결(九結)
"結: (一)梵語 bandhana 或 sajyojana。又作結使。即使煩惱。結,為繫縛之義;蓋煩惱繫縛眾生於迷境,令不出離生死之苦,故有此異稱。諸經論所說結之類別有多種,略舉如下:... (五)九結。雜阿含經卷十八、阿毘達磨發智論卷三、辯中邊論卷上等列舉愛、恚、慢、無明、見、取、疑、嫉、慳等九種煩惱為九結。此係六種根本煩惱(將「見」分身、邊、邪三見,稱為見結;見取見與戒禁取見合併為取結)加上嫉結、慳結,而成九結。大毘婆沙論卷五十說九結之體(自性)共有一百種。〔雜阿含經卷三十二、大毘婆沙論卷四十六、卷四十九、成實論卷十雜煩惱品、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六〕(參閱「九結」、「四結」) "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3a27 - T26n1542_p0693a28. 9결(九結)
"結有九種。謂愛結恚結慢結無明結見結取結疑結嫉結慳結。"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5 / 448. 9결(九結)
"결(結)에는 아홉 가지[九種]가 있다. 애결(愛結)·에결(恚結)·만결(慢結)·무명결(無明結)·견결(見結)·취결(取結)·의결(疑結)·질결(嫉結)·간결(慳結)이다."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3a27 - T26n1542_p0693b27. 9결(九結)
"結有九種。謂愛結恚結慢結無明結見結取結疑結嫉結慳結。愛結云何。謂三界貪。恚結云何。謂於有情能為損害。慢結云何。謂七慢類。即慢過慢慢過慢我慢增上慢卑慢邪慢。慢者。於劣謂己勝。或於等謂己等。由此正慢已慢當慢。心高舉心恃篾。過慢者。於等謂己勝。或於勝謂己等。由此正慢已慢當慢。心高舉心恃篾。慢過慢者。於勝謂己勝。由此正慢已慢當慢。心高舉心恃篾。我慢者。於五取蘊等。隨觀執我或我所。由此正慢已慢當慢。心高舉心恃篾。增上慢者。於所未得上勝證法。謂我已得。於所未至上勝證法。謂我已至。於所未觸上勝證法。謂我已觸。於所未證上勝證法。謂我已證。由此正慢已慢當慢。心高舉心恃篾。卑慢者。於他多勝謂自少劣。由此正慢已慢當慢。心高舉心恃篾。邪慢者。於實無德謂我有德。由此正慢已慢當慢。心高舉心恃篾。無明結云何。謂三界無智。見結云何。謂三見。即有身見邊執見耶見。有身見者。於五取蘊等。隨觀執我或我所。由此起忍樂慧觀見。邊執見者。於五取蘊等。隨觀執或斷或常。由此起忍樂慧觀見。邪見者。謗因謗果。或謗作用。或壞實事。由此起忍樂慧觀見。取結云何。謂二取。即見取戒禁取。見取者。於五取蘊等。隨觀執為最為勝為上為極。由此起忍樂慧觀見。戒禁取者。於五取蘊等。隨觀執為能清淨為能解脫為能出離。由此起忍樂慧觀見。疑結云何。謂於諦猶豫。嫉結云何。謂心妒忌。慳結云何。謂心鄙吝。"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p. 5-7 / 448. 9결(九結)
"결(結)에는 아홉 가지[九種]가 있다. 애결(愛結)·에결(恚結)·만결(慢結)·무명결(無明結)·견결(見結)·취결(取結)·의결(疑結)·질결(嫉結)·간결(慳結)이다.
애결(愛結)이란 무엇인가? 3계(界)를 탐하는 것이다.
에결(恚結)이란 무엇인가? 유정에 대하여 손해를 끼치는 것이다.
만결(慢結)이란 무엇인가? 일곱 가지의 만[七慢]을 말하는 것이니, 곧 만(慢)·과만(過慢)·만과만(慢過慢)·아만(我慢)·증상만(增上慢)·비만(卑慢)·사만(邪慢)이다.
만(慢)이란 자기보다 못한 이에 대하여 자기가 더 낫다고 여기는 것이요, 혹은 자기와 같은 이에 대하여 자기와 같다고 여겨서, 이로 말미암아 지금 막 오만(傲慢)하고 이미 오만하였고 앞으로도 오만한 마음으로 높은 체 뽐내고 다른 이를 업신여기는 것이다.
과만(過慢)이란 자기와 같은 이에 대하여 자기가 더 낫다고 여기거나 혹은 자기보다 나은 이에 대하여 자기와 똑같다고 여겨, 이로 말미암아 지금 막 오만하고 이미 오만하였고 앞으로도 오만한 마음으로 높은 체 뽐내고 다른 이를 업신여기는 것이다.
만과만(慢過慢)이란 자기보다 나은 이에 대하여 자기가 더 낫다고 생각하면서, 이로 말미암아 지금 막 오만하고 이미 오만하였고 앞으로도 오만한 마음으로 높은 체 뽐내고 다른 이를 업신여기는 것이다.
아만(我慢)이란 5취온(取蘊)에 대하여 평등하게 따라 관[等隨觀]하면서 나[我]와 내 것[我所]을 고집하며, 이로 말미암아 지금 막 오만하고 이미 오만하였고 앞으로도 오만한 마음으로 높은 체 뽐내고 다른 이를 업신여기는 것이다.
증상만(增上慢)이란 증득하지 못한 가장 수승한 증득할 법[上勝證法]에 대하여 ‘나는 이미 증득했다’고 말하며, 아직 이르지 못한 가장 수승한 증득할 법에 대하여 ‘나는 이미 이르렀다’고 말하며, 아직 접촉하지 못한 가장 수승한 증득할 법에 대하여 ‘나는 이미 접촉하였다’고 여기며 아직 증득하지 못하고 있는 가장 수승한 증득할 법에 대하여 ‘나는 이미 증득하였다’고 여겨서 이로 말미암아 지금 막 오만하고 이미 오만하였고 앞으로도 오만한 마음으로 높은 체 뽐내고 다른 이를 업신여기는 것이다.
비만(卑慢)이란 나보다 훨씬 나은 다른 이에 대하여 스스로 조금만 하열하다 여겨서, 이로 말미암아 지금 막 오만하고 이미 오만하였고 앞으로도 오만한 마음으로 높은 체 뽐내고 다른 이를 업신여기는 것이다.
사만(邪慢)이란 진실로 덕이 없으면서 ‘나는 덕이 있다’고 여겨서 이로 말미암아 지금 막 오만하고 이미 오만하였고 앞으로도 오만한 마음으로 높은 체 뽐내고 다른 이를 업신여기는 것이다.
무명결(無明結)이란 무엇인가? 3계(界)에서 지혜가 없는 것[無智]이다.
견결(見結)이란 무엇인가? 4견(見)이니, 유신견(有身見)·변집견(邊執見)·사견(邪見)이다.
유신견(有身見)이란 5취온(取蘊)에 대하여 평등하게 따라 관하면서 나와 내 것이라고 집착하여, 이로 말미암아 인(忍)·낙(樂)·혜(慧)·관(觀)·견(見)7)을 일으키는 것이다.
변집견이란 5취온에 대하여 평등하게 따라 관하면서 혹은 아주 없어지는 것[斷]이라거나 혹은 항상 있는 것[常]이라고 고집하여, 이로 말미암아 인·낙·혜·관·견을 일으키는 것이다.
사견이란 원인[因]을 비방하고 결과[果]를 비방하며 혹은 작용(作用)을 비방하기도 하고 혹은 실제의 일[實事]을 파괴하기도 하여, 이로 말미암아 인·낙·혜·관·견을 일으키는 것이다.
취결(取結)이란 무엇인가? 2취(取)가 있으니, 곧 견취(見取)와 계금취(戒禁取)이다.
견취라 함은 5취온에 대하여 평등하게 따라 관하면서 최상이라고 고집하고 수승하다고 고집하며 으뜸이라고 고집하고 지극하다고 고집하여, 이로 말미암아 인·낙·혜·관·견을 일으키는 것이다.
계금취라 함은 5취온에 대하여 평등하게 따라 관하면서 청정한 것이라 고집하고 해탈할 수 있다고 고집하며 벗어날 수 있다고 고집하여, 이로 말미암아 인·락·혜·관·견을 일으키는 것이다.
의결(疑結)이란 무엇인가? 진리[諦]에 대하여 망설이는 것이다.
질결(嫉結)이란 무엇인가? 마음이 질투하고 꺼리는 것이다.
간결(慳結)이란 무엇인가? 마음이 비루하고 인색한 것이다.
7) 『중사분아비담론』에서는 욕(欲)·인(忍)·견(見) 세 가지만 말하고 있다." - ↑ 佛門網, "九結". 2013년 5월 12일에 확인
"九結: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九種結縛。即九種結縛眾生令不得出離生死之煩惱。為:(一)愛,(二)恚,(三)慢,(四)無明,(五)見,(六)取,(七)疑,(八)嫉,(九)慳。即六隨眠之根本煩惱加以取、嫉、慳三者,以繫縛之義強,故特稱為結。然五見中,唯立身、邊、邪為見結;及四取中,僅立見、戒二取為取結。此有二義,即:(一)三見、二取之體皆為十八事,即由物等故稱結。(二)三見為所取,二取為能取,所取、能取雖異,由共取之義故稱結。又十纏中,僅立嫉、慳為結,其理有七,即:(一)皆自力現行故。(二) 嫉為賤之因,慳為貧之因。(三)嫉與憂相應,遍顯戚之隨惑;慳與喜相應,遍顯歡之隨惑。(四)出家於教法,在家於財寶,皆由此二者惱亂。(五)帝釋天有甘露味,慳味嫉色;阿修羅有女色,慳色嫉味;由之互興鬥諍。(六)此二者能惱亂人天二趣。(七)惱亂自他故。又大毘婆沙論卷五十以百事為九結之自性。〔成實論卷十、俱舍論卷二十一〕(參閱「結」5179)
頁數: p148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nine bonds that bind men to mortality: love, hate, pride, ignorance, (wrong)views, possessions (or grasping), doubt, envy, meanness (or selfishness). They are the 六隨眠 plus grasping, envy, and meanness.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九種的煩惱。結就是煩惱的別名,因煩惱能使眾生結縛於生死。九結就是愛結(貪愛)、恚結(瞋恚)、慢結(驕慢)、痴結(愚痴)、疑結(疑正法)、見結(身見邊見邪見等)、取結(見取見及戒禁取戒)、慳結(慳惜財物)、嫉結(嫉妒他人)。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結縛眾生使不出生死之煩惱,有九種也。一愛,二恚,三慢,四無明,五見,六取,七疑,八嫉,九慳是也。即於六隨眠加取嫉慳三者。六隨眠為根本煩惱,繫縛之義強,故特立為結。但五見之中,唯身邊邪三者,立為見結,又四取之中,唯見戒二取,立為取結者,有二義:一、三見之體十八事,二取之體亦十八事,物相等也。二、三見為所取,二取為能取,所取能取雖異,而取之義相等也。又十纏之中,唯嫉慳二者,立為結,有七由:一、由此二者數數現行。二、由嫉為賤之因,慳為貧之因。三、由嫉與憂相應,遍顯戚之隨惑,慳與喜相應,遍顯歡之隨惑。四、由出家於教法,在家於財寶,為此二者所惱亂。五、由帝釋天有甘露味,阿修羅有女色,天慳味嫉色,修羅慳色嫉味,互興鬥諍。六、由此二者惱亂人天二趣。七、由此二者惱亂自他。蓋九結以百事為自性。愛慢無明三者,各通三界五部,總有四十五事。恚為欲界五部,有五事。見之中,身邊二見,各為三界見苦所斷,有六事。邪見,三界各四部,有十二事。取之中,見取,三界各四部,有十二事。戒取,為三界各苦道所斷,有六事。疑,三界各四部,有十二事。嫉慳二者,各為欲界修所斷,有二事。故計成百事。出於品類足論一,成實論十,大乘義章五,俱舍論二十一等。【參見: 結】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俱舍論二十一卷一頁云:且結云何。頌曰:結九物取等,立見取二結。由二唯不善,及自在起故。纏中唯嫉慳,建立為二結。或二數行故,為賤貧因故,遍顯隨惑故,惱亂二部故。論曰:結有九種。一、愛結。二、恚結。三、慢結。四、無明結。五、見結。六、取結。七、疑結。八、嫉結。九、慳結。此中愛結,謂三界貪。餘隨所應,當辯其相。見結,謂三見。取結、謂二取。依如是理,故有說言:頗有見相應法,為愛結繫,非見結繫,非不有見隨眠隨增。曰:有。云何?集智已生,滅智未生,見滅道所斷二取相應法,彼為愛結,為所緣繫,非見結繫。遍行見結已永斷故。非遍見結。所緣相應二俱無故。然彼有見隨眠隨增。二取見隨眠,於彼隨增故。何緣三見別立見結;二取別立為取結耶?三見二取,物取等故。謂彼三見,有十八物。二取,亦然。故名物等。三等所取,二等能取,故名取等。所取能取,有差別故;立為二結。何故纏中嫉慳二種,建立為結;非餘纏耶?二唯不善,自在起故。謂唯此二,兩義具足。餘皆不然。故唯立二。若纏唯八;此釋可然。許有十纏,此釋非理。以忿覆二種,亦具兩義故。由此若許具有十纏;應言嫉慳過失尤重。謂此二種,數現行故。又二能為賤貪因故。遍顯慼歡隨煩惱故。惱亂出家在家部故。或惱亂天阿素洛故。或惱人天二勝趣故。或惱亂他及自部故。
二解 品類足論一卷三頁云:結有九種?謂愛結、恚結、慢結、無明結、見結、取結、疑結、嫉結、慳結。愛結云何?謂三界貪。恚結云何?謂於有情,能為損害。慢結云何?謂七慢類。即慢、過慢、慢過慢、我慢、增上慢、卑慢、邪慢。慢者:於劣謂己勝,或於等謂己等;由此正慢、已慢、當慢、心高舉、心恃篾。過慢者:於等謂己勝,或於勝謂己等;由此正慢、已慢、當慢、心高舉、心恃篾。慢過慢者:於勝謂己勝;由此正慢、已慢、當慢、心高舉、心恃篾。我慢者:於五取蘊,等隨觀執我或我所;由此正慢、已慢、當慢、心高舉、心恃篾。增上慢者:於所未得上勝證法,謂我已得。於所未至上勝證法,謂我已至。於所未觸上勝證法,謂我已觸。於所未證上勝證法,謂我已證。由此正慢、已慢、當慢、心高舉、心恃篾。卑慢者:於他多勝,謂自少劣。由此正慢、已慢、當慢、心高舉、心恃篾。邪慢者:於實無德,謂我有德。由此正慢、已慢、當慢、心高舉、心恃篾。無明結云何?謂三界無智。見結云何?謂三見。即有身見、邊執見、邪見。有身見者:於五取蘊,等隨觀執我或我所。由此起忍樂慧觀見。邊執見者:於五取蘊,等隨觀執或斷或常。由此起忍樂慧觀見。邪見者:謗因、謗果、或謗作用、或壞實事;由此起忍樂慧觀見。取結云何?謂二取。即見取,戒禁取。見取者:於五取蘊,等隨觀執為最為勝為上為極;由此起忍樂慧觀見。戒禁取者:於五取蘊,等隨觀執為能清淨,為能解脫,為能出離;由此起忍樂慧觀見。疑結云何?謂於諦猶豫。嫉結云何?謂心妒忌。慳結云何?謂心鄙吝。
三解 品類足論八卷二頁云:愛結云何?謂三界貪。恚結云何?謂於有情,能為損害。慢結云何?謂七慢類。無明結云何?謂三界無智。見結云何?謂三見。取結云何?謂二取。疑結云何?謂於諸諦,疑惑猶豫。嫉結云何?謂妒忌。慳結云何?謂心鄙吝。
四解 集異門論十九卷三頁云:九結者:云何為九?答:一、愛結。二、恚結。三、慢結。四、無明結。五、見結。六、取結。七、疑結。八、嫉結。九、慳結。云何愛結?答:三界貪是名愛結。云何恚結?答:於諸有情,欲為損害,內懷栽孽,欲為擾惱;已嗔、當嗔、現嗔,樂為過患,極為過患,意極憤恚;於諸有情,各相違戾;欲為過患。已為過患。當為過患,現為過患。是名恚結。云何慢結?答:有七慢類,說名慢結。云何為七?答:一、慢。二、過慢。三、慢過慢。四、我慢。五、增上慢。六、卑慢。七、邪慢。此七慢類,合為慢結。云何無明結?答:三界無智,名無明結。云何見結?答:三種見名見結。云何為三?答:一、薩迦耶見。二、邊執見。三、邪見。如是三見,合為見結。云何取結?答:二種取,名取結。云何為二?答:一、見取。二、戒禁取。如是二取,合為取結。云何疑結?答:於諦猶豫;是名疑結。云何嫉結?答:心不忍許,是名嫉結。云何慳結?答:心有祕吝,是名慳結。
五解 如大毗婆沙論五十六卷至五十九卷廣為分別。
六解 大毗婆沙論五十卷四頁云:有九結。謂愛結、恚結、慢結、無明結、見結、取結、疑結、嫉結、慳結。問:此九結,以何為自性?答:以百事為自性。謂愛慢無明結,各三界五部,為四十五事。恚結,唯欲界五部,為五事。見結,有十八事。謂有身見、邊執見、各三界見苦所斷,為六事。邪見,三界各四部,為十二事。取結,有十八事。謂見取,三界各四部,為十二事。戒禁取,三界各見苦道所斷為六事。疑結,三界各四部,為十二事。嫉慳結,各欲界修所斷為二事。由此九結以百事為自性。已說自性;所以今當說。問:何故名結?結是何義?答:繫縛義、合苦義、雜毒義、是結義。所餘廣釋,如三結處。如彼卷四頁至九頁廣說。
七解 入阿毗達磨論上九頁云:結有九種。謂愛結、恚結、慢結、無明結、見結、取結、疑結、嫉結、慳結。愛結者:謂三界貪。是染著相,如融膠漆;故名為愛。愛即是結,故名愛結。恚結者:謂五部瞋。於有情等,樂為損苦;不饒益相,如辛苦種;故名為恚。恚即是結,故是名恚結。慢結者:謂三界慢。以自方他德類差別,心恃舉相,說名為慢。如傲逸者,凌篾於他。此復七種。一、慢,二、過慢,三、慢過慢,四、我慢,五、增上慢,六、卑慢,七、邪慢。謂因族姓財位色力持戒多聞工巧等事,若於劣謂已勝,或於等謂己等;由此令心高舉;名慢。若於等謂己勝,或於勝謂己等;由此令心高舉;名過慢。若於勝謂己勝;由此令心高舉;名慢過慢。若於五取蘊,執我我所;由此令心高舉;名我慢。若於未證得預流果等殊勝德中,謂已證得;由此令心高舉;名增上慢。若於多分族姓等勝中,謂己少劣;由此令心高舉;名卑慢。若實無德,謂己有德;由此令心高舉;名邪慢。如是七慢,總名慢結。無明結者:謂三界無知。以不解了為相。如盲瞽者,違害明故;說名無明。此遮止言,依對治義。如非親友。不實等言,即說怨家虛誑語等。無明即是結,故名無明結。見結者:謂三見。即有身見、邊執見、邪見。五取蘊中,無我我所;而執實有我我所相。此染污慧,名有身見。身是聚義。有而是身,故名有身。即五取蘊。於此起見,名有身見。即五取蘊非斷非常,於中執有斷常二相;此染污慧,名邊執見。執二邊故。若決定執無業、無業果、無解脫、無得解脫道、撥無實事;此染污慧,名邪見。如是三見,名見結。取結者:謂二取。即見取、戒禁取。謂前三見,及五取蘊,實非是勝,而取為勝;此染污慧,名見取。取是推求,及堅執義。戒、謂遠離諸破戒惡。禁,謂受持烏雞鹿狗露形拔髮斷食臥灰;或於妄執生福滅罪諸河池中,數數澡浴;或食根果草菜藥物,以自活命;或復塗灰拔頭髮等,皆名為禁。此二俱非能清淨道;而妄取為能清淨道;此染污慧,名戒禁取。諸婆羅門,有多聞者,多執此法以為淨道;而彼不能得畢竟淨。如是二取,名為取結。疑結者:謂於四聖諦,令心猶豫。如臨岐路,見結草人,躊躇不決。如是於苦,心生猶豫,為是為非;乃至廣說。疑即是結,故名疑結。嫉結者:謂於他勝事,令心不忍。謂於他得恭敬供養財位多聞及餘勝法,心生妒忌;是不忍義。嫉即是結,故名嫉結。慳結者:謂於己法財,令心吝惜。謂我所有,勿至於他。慳即是結,故名慳結。結義,是縛義。如世尊說:非眼結色,非色結眼。此中欲貪,說名為結。如非黑牛結白牛,亦非白牛結黑牛。乃至廣說。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結即繫縛之義。謂一切眾生因此妄惑,造作諸業,而為眾苦繫縛,流轉三界,不能出離,故云結也。(三界者,欲界、色界、無色界也。)
〔一、愛結〕,謂諸眾生為貪愛故,廣行不善,由此遂招未來生死之苦,流轉三界,不能出離,是名愛結。(廣行不善者,謂廣作殺盜婬妄等惡業也。)
〔二、恚結〕,謂諸眾生為瞋恚故,廣行不善,由此遂招未來生死之苦,流轉三界,不能出離,是名恚結。
〔三、慢結〕,謂諸眾生為慢、過慢、慢過慢、我慢、增上慢、下劣慢、邪慢故,廣行不善,由此遂招未來生死之苦,流轉三界,不能出離,是名慢結。(慢者,同類相傲也。過慢者,相似法中,執己為勝也。慢過慢者,他本勝己,強謂勝他也。我慢者,恃己凌他也。增上慢者,未得之法,自謂已得也。下劣慢者,己本無能,反自矜誇也。邪慢者,執著邪見,凌慢他人也。)
〔四、無明結〕,謂諸眾生為無明所覆,於苦法、集法,不能解了,廣行不善,由此遂招未來生死之苦,流轉三界,不能出離,是名無明結。(苦法者,三界生死眾苦之法也。集法者,積集三界有為之法,即惑業也。)
〔五、見結〕,謂諸眾生於身見、邊見、邪見,妄興執著,廣行不善,由此遂招未來生死之苦,流轉三界,不能出離,是名見結。(身見者,謂於五陰身中,強作主宰,計著有我也。邊見者,謂於身見中,計斷計常,各執一邊也。邪見者,謂執有執無,及撥無因果也。)
〔六、取結〕,取即取著。謂諸眾生於見取、戒取,妄計執著,廣行不善,由此遂招未來生死之苦,流轉三界,不能出離,是名取結。(見取者,即身見、邊見、邪見也;外道取著此等邪見,以為正見也。戒取者,謂外道妄計自身前世從牛狗中來,即便食草噉穢,取以進行,以為戒也。)
〔七、疑結〕,謂諸眾生於佛法僧寶,妄生疑惑,不修正行,廣行不善,由此遂招未來生死之苦,流轉三界,不能出離,是名疑結。
〔八、嫉結〕,謂諸眾生,耽著利養,見他榮富,起心嫉妒,廣行不善,由此遂招未來生死之苦,流轉三界,不能出離,是名嫉結。
〔九、慳結〕,謂諸眾生耽著利養,於資生具,其心吝惜,不能捨施,廣行不善,由此能招未來生死之苦,流轉三界,不能出離,是名慳結。
頁數: 出阿毗達磨集論" - ↑ 星雲, "俱起(구기)". 2013년 3월 13일에 확인
"俱起(구기): 둘 이상의 것이 함께 일어나는 일." - ↑ 가 나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18c27 - T29n1558_p0019a06. 마음작용의 성격
"如是已辯色定俱生。餘定俱生今次當辯。頌曰。
心心所必俱 諸行相或得
論曰。心與心所必定俱生。隨闕一時餘則不起。諸行即是一切有為。謂色心心所心不相應行。前必俱言流至於此。謂色心等諸行生時。必與有為四相俱起。言或得者。謂諸行內唯有情法與得俱生。餘法不然。是故言或。" - ↑ 가 나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60 / 1397. 마음작용의 성격
"이와 같이 색은 결정코 구생(俱生)한다. 다시 말해 동시에 함께 생기한다는 사실에 대해 이미 분별하였다.
이제 다음으로 그 밖의 법으로서 결정코 구생하는 것에 대해 마땅히 분별해 보아야 할 것이다.
게송으로 말하겠다.
심(心)과 심소(心所)는 반드시 함께하며
제행(諸行)은 상(相), 혹은 득(得)과 [반드시 함께한다.]
心心所必俱 諸行相或得
논하여 말하겠다. 심과 심소는 반드시 결정코 구생하니, 둘 중의 어느 하나라도 결여될 때에는 다른 하나도 생기하지 않는다.
[본 송에서] 제행(諸行)이라 함은 바로 일체의 유위를 말하는 것이니, 이를테면 색과 심과 심소와 심불상응(心不相應)의 행이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그 앞의 구절에서 언급한 '반드시 함께한다'고 하는 말은 여기에도 적용되니, 이를테면 색이나 심 등의 제행이 생겨날 때에는 반드시 유위의 4상(相 : 즉 生·住·異·滅의 네 가지 상)과 구생하는 것이다. 나아가 '혹은 득(得)'이라고 말한 것은, 이를테면 제행 가운데 오로지 유정의 법만이 득과 구생하고 그 밖의 법은 그렇지 않으니, 그렇기 때문에 '혹은'이라고 말한 것이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19a10 - T29n1558_p0019a17. 대지법에 속한 10가지 마음작용
"地謂行處。若此是彼所行處。即說此為彼法地。大法地故名為大地。此中若法大地所有名大地法。謂法恒於一切心有。彼法是何。頌曰。
受想思觸欲 慧念與作意
勝解三摩地 遍於一切心
論曰。傳說。如是所列十法。諸心剎那和合遍有。"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p. 161-162 / 1397. 대지법에 속한 10가지 마음작용
"여기서 '지(地)'란 이를테면 행처(行處), 즉 생기하는 영역을 말하니, 만약 이것이 이러저러한 것(즉 심소)의 행처가 될 경우 이것을 설하여 그러한 법의 '지'라고 하는 것이다.15)
곧 대법(大法)의 '지'가 되기 때문에 '대지(大地)'라고 이름하는 것이다.16) 그리고 이러한 제법 가운데 만약 어떤 법이 '대지'에 소유되었다면, 이것을 대지법이라고 이름하니, 이를테면 일체의 마음에 항상 존재하는 법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법이란 바로 어떠한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수(受)·상(想)·사(思)·촉(觸)·욕(欲)과
혜(慧)·염(念)·작의(作意)와
승해(勝解)·삼마지(三摩地)는
일체의 마음에 두루하는 것이다.
受想思觸欲 慧念與作意
勝解三摩地 遍於一切心
논하여 말하겠다. 전(傳)하여 설(說)하기를, 이와 같이 열거한 열 가지의 법은 온갖 마음과 [동일] 찰나에 화합하여 두루 존재한다고 하였다.17)
15) 즉 심왕(心王)이 이러저러한 심소법이 일어나는 소의처가 될 때 그러한 심왕을 '지'라고 한다는 뜻.
16) 여기서 대법이란 수(受)·상(想) 등의 심소를 말하는 것으로, 그것은 일체의 마음에 두루 통하며, 반드시 함께 생겨나기 때문에 '대법'이라 하는 것이다. 곧 마음은 이러한 대법(大法)을 소유하며 그것의 소의처가 되고 통솔자로서 구기하기 때문에 '대법의 지' 즉 '대지'라고 이름하는 것이다.
17) 여기서의 전설(傳說)도 예의 논주의 불신을 나타낸다. 논주 세친은 욕·승해·염·삼마지·혜의 다섯 가지는 일체의 마음과 상응구기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더욱이 심소의 개별적 실재성도 인정하지 않았다. 예컨대 이하에서 논의하고 있듯이 경각성(警覺性)인 작의(作意)가 무경각성인 사(捨, 대선지법의 하나), 이해 간택의 작용인 혜(慧)와 무지인 무명(無明,대번뇌지법의 하나)이 어떻게 상응구기할 수 있는가. 경량부에 의하면 심소는 마음의 변이 차별상일 뿐이다. 본론 권제10(p.486 이하)과 권제28(p.1267)에서도 심소법에 대한 유부와 경부와의 대론이 논설되고 있다."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5권. pp. T31n1585_p0026c25 - T31n1585_p0027a04
"諸心所法皆於所緣兼取別相。雖諸心所名義無異而有六位種類差別。謂遍行有五。別境亦五。善有十一。煩惱有六。隨煩惱有二十。不定有四。如是六位合五十一。一切心中定可得故。緣別別境而得生故。唯善心中可得生故。性是根本煩惱攝故。唯是煩惱等流性故。於善染等皆不定故。"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5권. p. 259 / 583. 심소법(心所法)
"모든 심소법은 대상에 대해서 (전체적인 모습과) 겸하여 개별적인 모습을 취한다. 모든 심소는 명칭이나 개념[義]에 다른 것이 없지만, 여섯 가지 지위의 종류로 차별이 있다. 변행심소에 다섯 가지가 있고, 별경심소에 역시 다섯 가지가 있으며, 선심소에 열한 가지가 있고, 번뇌심소에 여섯 가지가 있으며, 수번뇌심소에 스무 가지가 있고, 부정심소에 네 가지가 있다. 이와 같은 여섯 가지 지위를 합하면 쉰한 가지가 된다. (변행심소는) 모든 심왕 중에 반드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고,(별경심소는) 갖가지 대상을 반연하여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며, (선심소는) 오직 선(善)으로서 심왕 중에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번뇌심소는) 본성이 근본번뇌에 포함되기 때문이고, (수번뇌심소는) 오직 번뇌의 등류성(等流性)이기 때문이며, (부정심소는) 선과 잡염 등에 대해서 모두 일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 ↑ 황욱 1999, 48쪽
"먼저 ‘遍行心所’란 말 그대로 두루 행하는 心所라는 의미로, 일체법 가운데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하였으니, 이른바 善·不善·無記性에 관계없이[一切性], 어떠한 장소이든지[一切地], 心이 있을 때에는 언제나[一切時], 반드시 함께 생하기[一切俱] 때문이다. 여기에는 作意·觸·受·想·思 등의 다섯 가지가 있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2, p. T31n1612_p0848c18 - T31n1612_p0848c20. 혜(慧)
"云何為慧。謂即於彼擇法為性。或如理所引。或不如理所引。或俱非所引。"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618, T.1612, p. 3 / 12. 혜(慧)
"어떤 것이 혜(慧)인가. 저것에 대해 (자상과 공상 등의) 법을 간택하는 것을 자성으로 삼는 것이니, 혹 이치에 맞게 이끌어내기도 하고, 혹 이치에 맞지 않게 이끌어내기도 하고, 혹 두 가지가 아니게 이끌어내기도 한다." - ↑ 가 나 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 & T.1613, p. T31n1613_p0852a03 - T31n1613_p0852a09. 혜(慧)
"云何慧。謂即於彼擇法為性。或如理所引。或不如理所引。或俱非所引。即於彼者。謂所觀事。擇法者。謂於諸法自相共相由慧簡擇。得決定故。如理所引者。謂佛弟子。不如理所引者。謂諸外道。俱非所引者。謂餘眾生。斷疑為業。慧能簡擇。於諸法中。得決定故。" - ↑ 가 나 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 & K.619, T.1613, pp. 6-7 / 24. 혜(慧)
"무엇을 지혜[慧]라고 하는가?
그것에 대하여 법을 선택[擇法]하는 것을 성질로 한다. 혹은 이치에 맞게 끌어온 것이고, 또는 이치에 맞지 않게 끌어온 것이고, 또는 둘 다 아닌 경우로 끌어 온 것이다.
그것에 대하여 관하는 것을 말한다. 법을 선택함이란 모든 법의 자상(自相)과 공상(共相)에서 지혜로 골라내어 결정을 얻기 때문이다. 이치에 맞게 끌어온 것이란 부처님의 제자들을 말한다. 이치에 맞지 않게 끌어온 것이란 모든 외도들을 말한다. 둘 다 아닌 경우로 끌어온 것이란 나머지 중생이다. 의혹을 끊는 것을 행동양식으로 한다. 지혜는 능히 모든 법들 가운데서 능히 결정을 얻기 때문이다."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3권. p. 125 / 583.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2, p. T31n1612_p0849b04 - T31n1612_p0849b05. 번뇌심소의 구생기와 분별기 구분
"諸煩惱中後三見及疑唯分別起。餘通俱生及分別起。"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618, T.1612, p. 6 / 12. 번뇌심소의 구생기와 분별기 구분
"여러 번뇌 가운데 뒤의 세 가지 견과 의혹은 분별로 일어남[分別起]이고, 나머지는 선천적으로 일어남[俱生起]과 분별로 일어남에 통한다." - ↑ 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 & T.1613, p. T31n1613_p0853b06 - T31n1613_p0853b07. 번뇌심소의 구생기와 분별기 구분
"諸煩惱中。後三見及疑。唯分別起。餘通俱生。及分別起。" - ↑ 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 & K.619, T.1613, p. 13 / 24. 번뇌심소의 구생기와 분별기 구분
"모든 번뇌 가운데 뒤의 세 가지 견해10) 및 의심은 오로지 분별이 일으키고, 나머지는 함께 생기는 것 및 분별이 공통되게 일으킨다.
10) 사견 · 견취 · 계금취견을 말한다." - ↑ 연수 편찬 & T.2016, 제50권. p. T48n2016_p0712c14 - T48n2016_p0713a13. 9식10명(九識十名)
"每識別立十名。 ... 四第九識十名者。一自體非偽。名為真識。二體非有無。名無相識。三軌用不改。名法性識。四真覺常存。體非隱顯。名佛性真識。五性絕虛假。名實際識。六大用無方。名法身識。七隨流不染。名自性清淨識。八阿摩羅識。此翻名無垢識。九體非一異。名真如識。十勝妙絕待。號不可名目識。" - ↑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c10 - T30n1579_p0314c11. 구애(拘礙)
"能令眾生樂著種種妙欲塵故。能障證得出世法故名為拘礙。" -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 222 / 829. 구애(拘礙)
"중생들로 하여금 갖가지 묘한 욕진(欲塵)을 즐겨 집착하게 하고 출세법(出世法)을 증득하는 것을 능히 장애하기 때문에 구애(拘礙)라고 이름하는 것이다." - ↑ "拘礙",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6월 1일에 확인.
"拘礙(구애): 거리끼거나 얽매임
拘 잡을 구
1. 잡다, 잡히다 2. 체포하다, 체포되다 3. 굽히다, 구부리다 4. 굽다, 굽히다 5. (두 팔을 벌려)껴안다 6. 가지다, 쥐다, 취하다(取--) 7. 바로잡다, 단속하다(團束--) 8. 한정하다(限定--), 경계짓다(境界--)...
礙 거리낄 애,푸른 돌 의
1. 거리끼다 2. 장애가 되다 3. 지장을 주다 4. 방해하다(妨害--) 5. 거치적거리다 6. 거북하다 7. 막다 8. 그치다 9. 해치다 a. 푸른 돌 (의)" - ↑ 佛門網, "拘礙". 2013년 6월 1일에 확인
"拘礙: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八卷六頁云:能令眾生樂著種種妙欲塵故,能障證得出世法故;名為拘礙。
二解 集論四卷十五頁云:拘礙有三。謂貪拘礙,瞋拘礙,癡拘礙。由依止貪瞋癡故;顧戀身財,無所覺了,樂處憒鬧;得少善法,便生厭足。由此不能修諸善法;故名拘礙。
出處: A Digital Edition of A Glossary of Dharmarakṣa translation of the Lotus Sutra by Seishi Karashima, 1998
解釋:
拘礙 (jū ài) ( “restrains, detains, hinders” )
{《漢語大詞典》6.486a, s.v. 拘I(晉代)} ; {《大漢和辞典》5.187c(唐代)} ;
Dharmarakṣa: {70c4} 三十二相 顏容殊妙 猶得自在 無所拘礙(v)
{K.47.10} svayaṃ(-prabha~)
Kumārajīva: {not found at L.8b5}" - ↑ 佛門網, "出世法:". 2013년 6월 1일에 확인
"出世法: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出離世間之法,亦即斷惑證真或帶業往生。" - ↑ 구글 CBETA 검색, "妙欲塵". 2013년 6월 1일에 확인.
"妙欲塵:
CBETA T29 No. 1563《阿毘達磨藏顯宗論》卷16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3_016.htm
T29n1563_p0853a18(01)║極妙欲塵雜類俱臻歷觀無厭。 T29n1563_p0853a19(
06)║如是四苑形皆畟方。一一周千踰繕那量。 T29n1563_p0853a20(07)║居中各 ...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31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31.htm
所玩皆同。俱生勝喜。四喜林苑。 T29n1562_p0519a06(01)║極妙欲塵。雜類俱臻。
歷觀無厭。如是四苑。 T29n1562_p0519a07(02)║形皆畟方。一一周千踰繕那量。
CBETA T41 No. 1821《俱舍論記》卷11
www.cbeta.org/result/normal/T41/1821_011.htm
極妙欲塵殊類皆集歷觀無厭。 T41n1821_p0189b19(02)║如是四苑形皆正方。一一
周千踰繕那量。 T41n1821_p0189b20(03)║中央各有一如意池。面各五十踰繕那 ...
CBETA T27 No. 1545《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133
www.cbeta.org/result/normal/T27/1545_133.htm
極妙欲塵殊類皆集歷觀無厭。 T27n1545_p0692a11(04)║如是四苑形皆正方。一一
周千踰繕那量。 T27n1545_p0692a12(05)║中央各有一如意池。面各五十踰繕那 ...
CBETA T30 No. 1579《瑜伽師地論》卷8
www.cbeta.org/result/normal/T30/1579_008.htm
T30n1579_p0314c11(09)║能令眾生樂著種種妙欲塵故。能障證得出世法故名為拘
礙。 T30n1579_p0314c12(01)║諸如是等煩惱差別。佛薄伽梵隨所增強。
CBETA T48 No. 2016《宗鏡錄》卷58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48/2016_058.htm
種種自身大樹聚集。故名稠林。 T48n2016_p0748a28(02)║能令眾生樂著種種妙欲
塵故。 T48n2016_p0748a29(07)║能障證得出世法故。名為拘礙。諸如是等。
CBETA X48 No. 796《雜集論述記》卷8
www.cbeta.org/result/normal/X48/0796_008.htm
X48n0796_p0109c16 (80)║拘礙者第八云能令眾生樂著種種妙欲塵故能障證得
出世法故名拘礙初即此二後即此三此五拘礙即第八五拘礙教授亦如瑜伽第二十七有
四 ...
CBETA T53 No. 2122《法苑珠林》卷3
www.cbeta.org/result/normal/T53/2122_003.htm
極妙欲塵雜類俱臻歷觀無厭。 T53n2122_p0288b06(00)║如是四苑形皆異方。一一
周千踰繕那量。 T53n2122_p0288b07(01)║居各有一如意池面各五十踰繕那量。
CBETA X57 No. 972《法界安立圖》卷2
www.cbeta.org/result/normal/X57/0972_002.htm
... 仗自現(南粗澀圍有佛衣塔)三雜林苑(因本云雜亂苑月八十四十五三十三天放宮內
采女入此苑中與天眾合雜嬉戲受天五欲雜阿含經云西門外)諸天入中極妙欲塵雜類俱 ...
CBETA X13 No. 287《楞嚴經疏解蒙鈔》卷8
www.cbeta.org/result/normal/X13/0287_008.htm
極妙欲塵。雜類俱至。 (02)║ 四喜林苑。諸天所玩。皆生歡喜。城外西南有善法堂。三
十三天。時集辨論。制阿素洛。如法不如法事。 (04)║ 身量壽命等者。忉利天身長一 ..." - ↑ 운허, "口業(구업)".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 ↑ 星雲, "口業".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 ↑ 운허, "舊譯(구역)". 2013년 3월 3일에 확인
"舊譯(구역): 또는 구번(舊飜)ㆍ고번(古飜)ㆍ고역(古譯) ↔신역(新譯). 불교의 경전은 후한(後漢)때부터 원(元)나라에 이르는(25~1367) 천여 년 동안에 중국에서 왕성하게 번역되었는데, 그 번역사상 한 획을 그은 현장(玄奘) (600~664) 이후를 신역(新譯)이라 함에 대하여, 그 이전의 번역을 모두 구역이라 함." - ↑ 운허, "新譯(신역)". 2013년 3월 3일에 확인
"新譯(신역): ↔ 구역(舊譯). 당나라 현장(玄奘) 이전에 번역한 경전을 구역이라 함에 대하여, 그 이후에 번역한 경을 말함." - ↑ 星雲, "舊譯". 2013년 3월 3일에 확인
"舊譯: 指舊時之翻譯。為「新譯」之對稱。又作舊翻、古翻、古譯。有關漢譯佛典,南朝梁代僧祐之出三藏記集卷一中,以西晉以前所譯之經稱為舊經,後秦鳩摩羅什以後所譯之經稱為新經,以比較譯語之別。然特別強調新舊之不同者為唐朝玄奘,彼極力排斥舊譯達意(意譯)之訛謬。後來直譯之風興起後,漢譯新舊之別遂以玄奘劃分。舊譯家以後秦鳩摩羅什與南朝陳代真諦為代表,新譯家以唐代玄奘與義淨為代表。由左表舉例可略見其概況。
表中譯語之差異,由於古譯中有從西域語翻譯之故,又印度之佛典亦漸傾向梵語化,因而反映於漢譯,故有譯語之差異。玄奘等人之新譯在法相宗之性相學上固然極其適切,然用來誦讀,仍以流暢之舊譯較為適切。現今經典使用舊譯者亦極多。此外,於西藏譯佛典,初期之翻譯,其綴字法、譯語等不一定,故頗為混雜。至九世紀時,勝友(梵 Jinamitra)等人統一譯語、綴字,此後遂有古語(藏 skad-rñiv)與新語(藏 gsar-rñiv)之分。〔宋高僧傳卷三、翻譯名義集卷一、慧琳音義卷二十五、教苑摘要卷下〕 p6595" - ↑ 星雲, "阿陀那識". 2013년 4월 7일에 확인
"阿陀那識: 又作陀那識。阿陀那,梵語 ādāna,新譯家將之意譯作執、執持、執我,並以之為第八識之別名;舊譯家譯作無解,而以之為第七識之別名。(一)為第八識之別名。因阿陀那識為執持感官、身體,令不壞之根本識;且執持諸法之種子,令不失;復因其執持自身,令結生相續,故稱執持識。玄奘、窺基等法相宗新譯家,認為阿陀那識執持善惡業之勢力及有情之身體,令之不壞,故以其為第八阿賴耶識之別名。(二)為第七末那識之別名。因阿陀那識執持種子及有情之身體;而末那識恆與我癡、我見、我慢、我愛等四煩惱相應,並恆審第八阿賴耶識之見分為「我、我所」而執著;二者所代表之意義實係相同,故地論宗、攝論宗、天台宗之舊譯家以阿陀那識係執持阿賴耶識為自我之第七末那識之別名。又有將此識譯作無明識、業識、轉識、現識、智識、相續識、妄識、執識、煩惱識、染污識等。〔解深密經卷一心意識相品、攝大乘論本卷上、成唯識論卷三、大乘義章卷三、法華玄義卷五〕 p3640"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19권. p. 889 / 1397. 6지와 9지.
- ↑ "匱",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6월 1일에 확인.
"匱: 다할 궤, 상자 궤
1. 다하다 2. 없다 3. 모자라다 4. 결핍되다(缺乏--) 5. 탕진하다(蕩盡--) 6. 상자(箱子), 함 7. 삼태기(흙을 담아 나르는 그릇) 8. 우리(짐승이나 사람을 가두어 두는 시설)" - ↑ 佛門網, "匱". 2013년 6월 1일에 확인
"匱: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parihīṇa, vighāta, vyasana.
頁數: P.355 - P.364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八卷六頁云:能令受用無有厭足,故名為匱。
二解瑜伽八十四卷十四頁云:又既生已;由老死等,令匱乏故;說名為匱。
三解雜集論七卷四頁云:匱有三種。謂貪瞋癡。由依止貪瞋癡故;於有及資生具,恆起追求,無有厭足,常為貧乏眾苦所惱故;是故名匱。以貪瞋癡能令身心恆乏短故。" - ↑ 가 나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1권. p. T31n1606_p0696b27 - T31n1606_p0696c03. 법처소섭색(法處所攝色)
"法處所攝色者。略有五種。謂極略色.極迥色.受所引色.遍計所起色.自在所生色。極略色者。謂極微色。極迥色者。謂即此離餘礙觸色。受所引色者。謂無表色。遍計所起色者。謂影像色。自在所生色者。謂解脫靜慮所行境色。" - ↑ 가 나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1권. p. 6 / 388. 법처소섭색(法處所攝色)
"어떠한 것이 ‘법처소섭색(法處所攝色)’입니까?
간략하게 다섯 종류의 색이 있으니, 극략색(極略色)ㆍ극형색(極色)ㆍ수소인색(受所引色)ㆍ변계소기색(遍界所起色)ㆍ자재소생색(自在所生色)을 가리킨다.
[釋] ‘극략색’이란 극미색(極微色)이고, ‘극형색’이란 그 밖의 다른 장애를 여의고 접촉되는 색이고, ‘수소인색’이란 무표색(無表色)이고, ‘변계소기색’이란 영상(影像)의 색이고, ‘자재소생색’이란 해탈정려(解脫靜慮)에서 행해지는 경계의 색이다." - ↑ 가 나 星雲, "法處所攝色". 2013년 3월 2일에 확인
"法處所攝色: 又作墮法處色、法處色。乃唯識宗所立十一色法之第十一。指意識所攀緣的法處所攝之色法。唯識宗將一切諸法概分為色法、心法、心所有法、心不相應行法、無為法等五大類,稱為五位,其中之色法,廣義而言,為所有物質存在之總稱,具有變壞、質礙之性質。色法又可分為十一類,即眼、耳、鼻、舌、身等五根,色,聲、香、味、觸等五境,及法處所攝色。法處之「處」,為生長、養育之義,意指能長養吾人之心與心所,且為心與心所依靠、攀緣者,共分為十二種,稱為十二處,亦即上記所說之五根加上第六根意根,五境加上第六境法境。法境即是法處,乃十二處之一,惟「法境」係強調其乃「意根」(主觀作用)之客觀對境,而「法處」則著重說明其與其他之十一處共為長養心與心所,且為心與心所依靠、攀緣者。於一切色法中,凡攝屬於法處者,即稱為法處所攝色。
據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一、法苑義林章卷五末等所載,法處所攝色又可細分為五種,即:(一)極略色,亦即極微之色法;乃分析色聲香味觸等五境、眼耳鼻舌身等五根或地水火風等四大種,舉凡一切具有質礙性之實色而令至物質的最小單位「極微」。(二)極迥色,又作自礙色;即分析空界色、明、暗等不具質礙性之顯色而令至極微。(三)受所引色,即無表色;乃依身、口發動之善惡二業,而生於身內之無形色法,為一種不能表現於外之現象,例如由持戒所引起的一種防非止惡之精神作用;由於被視為是身內地水火風四大所造,故列入色法。(四)遍計所起色,意識緣五根、五境,產生周遍計度、虛妄分別之作用,而在心內所變現之影像色法,例如空中花、水中月、鏡中像等,皆攝於此色法中;此類色法,僅具有影像而並無所依托之自體本質。(五)定自在所生色,又作定所生色、定所引色、勝定果色、定果色、自在所生色;即指由禪定力所變現之色聲香味等境;此類色法係以勝定力於一切色變現自在,故稱定自在所生色。又此類色法通於凡聖所變,然凡聖所變現者有假實之別,若由凡夫之禪定力所變現者,為假色,不能實用;若由八地以上之聖者,憑威德之勝定力,能變現為可實用之實在色法,例如變土砂而成金銀魚米,可令有情眾生受用之。
又以大乘唯識之看法而言,上記五色中,前四色均屬假色,惟第五色通於假實,而以聖者所變現者為實色,此蓋以聖者之威德勝定乃為一種無漏定,由無漏定所變現之色法即為實色;然若以小乘如說一切有部等之觀點而言,則如極略色、極迥色,乃至受所引色等,皆為具有實體之實色。〔大毘婆沙論卷七十四、卷七十五、瑜伽師地論卷三、卷三十七、順正理論卷三十五、成唯識論卷一、成唯識論述記卷三本〕 p3389" - ↑ 星雲, "極略色". 2013년 3월 2일에 확인
"極略色: 為唯識宗所說「法處所攝色」五種之一。指分析色聲香味觸等五境、眼耳鼻舌身等五根之實色而令至物質之最小單位「極微」者。小乘有部立之為實物,謂其攝於眼識所緣之色處;然大乘唯識宗則以之為假想上之分析,而謂其攝於意識所緣之法處。〔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一、大乘義林章卷五末〕(參閱「法處所攝色」 3389) p5479" - ↑ 운허, "極略色(극략색)". 2013년 3월 2일에 확인
"極略色(극략색): 법처소섭색(法處所攝色) 5종의 하나. 5근(根)ㆍ5경(境) 등의 실색(實色)을 세밀하게 나누어 다시 더 나눌 수 없는 데에 이른 것을 말함. 곧 극미(極微). 소승 유종부(有宗部)에서는 이를 실물(實物)이라 하여 안식(眼識)으로 반연하는 색처(色處)에 소속시키고, 대승 유식종(唯識宗)에서는 이를 가상(假想)의 분석이라 하여 의식으로 반연하는 법처(法處)에 소속시킨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권. p. T29n1558_p0004c24. 원(遠: 멀리 있는 것)
"去來名遠。"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 36 / 1397. 원(遠: 멀리 있는 것)
"과거·미래의 색을 '멀리 있는 것'이라고 이름하였고,"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권. p. T29n1558_p0004c26 - T29n1558_p0004c28. 법구(法救)의 해석: 원(遠: 멀리 있는 것)
"大德法救復作是言。...不可見處名遠色。"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 37 / 1397. 법구(法救)의 해석: 원(遠: 멀리 있는 것)
"그런데 존자 법구(法救, Dharmatrāta)는 다시 다음과 같이 설하고 있다... "또한 볼 수 없는 곳에 존재하는 것을 '멀리 있는 색'이라고 이름하고" - ↑ 星雲, "極迥色". 2013년 3월 2일에 확인
"極迥色: 為唯識宗所說「法處所攝色」五種之一。指分析虛空、青、黃等不具質礙性之顯色及明、闇、光、影等空界色而令至物質之最小單位「極微」者。除一切有形之物質外,吾人所見空漠之明、闇等,稱為空界之色;此色至遠,故稱迥色;分析此至遠之空界色至於極遠,稱為極迥色。此極迥色非為眼識之所對,而為意識之所緣,故於十二處中不攝於色處而攝於法處。〔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一、大乘義林章卷五末〕(參閱「法處所攝色」3389) p5478" - ↑ 운허, "極逈色(극형색)". 2013년 3월 2일에 확인
"極逈色(극형색): 법처소섭색(法處所攝色) 5종의 하나. 온갖 형상 있는 물질을 제하고, 그밖에 비고 까마득한 밝은 것ㆍ어두운 것ㆍ빛ㆍ그림자 등을 보는 것을 공계색(空界色)이라 하고, 이 공계색을 분석하여 극미(極微)에 이른 것을 말한다. 이 극형색은 안식(眼識)으로 대할 경계가 아니고, 의식의 대상이 되는 것이므로 12처(處) 중에서 색처(色處)에 속하지 않고 법처(法處)에 속한다." - ↑ "勇悍",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2월 14일에 확인.
"勇悍(용한): 날래고 사나움 "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2, p. T31n1612_p0848c28. 정진(精進)
"云何精進。謂懈怠對治。心於善品勇悍為性。"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618, T.1612, p. 4 / 12. 정진(精進)
"어떤 것이 정진(精進)인가. 이는 게으름을 대치하는 것이니, 마음이 선품(善品)에 대해 용맹스럽고 힘찬 것을 자성으로 삼는 것이다." - ↑ 가 나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168 / 1397쪽.
- ↑ 운허, "勤(근)". 2012년 9월 3일에 확인.
- ↑ 星雲, "勤". 2012년 9월 3일에 확인.
- ↑ "勇悍[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3월 26일에 확인.
"勇悍(용한): 날래고 사나움
勇 날랠 용
1. 날래다 2. 용감하다(勇敢-) 3. 과감하다(果敢--) 4. 결단력(決斷力)이 있다 5. 강하다(強-) 6. 용기(勇氣)가 있다 7. 다툼 8. 용사(勇士), 병사(兵士)
悍 사나울 한
1. 사납다, 억세고 모질다 2. 세차다, 빠르다 3. 날래다 4. 성급하다(性急--) 5. 날카롭다 6. (눈을)부릅뜨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19c06 - T29n1558_p0019c07. 해태(懈怠)
"怠謂懈怠心不勇悍。是前所說勤所對治。"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69 / 1397. 해태(懈怠)
"태(怠)란 이를테면 해태(懈怠)로서, 마음이 모질게 노력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는 바로 앞에서 설한 근(勤)에 의해 대치되는 법이다.36) <
36) 선한 일에 있어서는 뛰어난 능력을 없애거나 감소시키고, 악한 일에 있어서는 날쌘 사나움을 따라 성취시키는 무명의 등류(等流)를 일컬어 해태라고 한다. 이는 바로 비천하고 열등하게 노력하는 것[鄙劣勤性]으로, 비천하고 더러운 것을 닦고 익히기 때문에 해태라고 이름하는 것이다.(『현종론』 권제6,한글대장경200, p. 138)" - ↑ 중현 조, 현장 한역 & T.1563, 제6권. p. T29n1563_p0800b17 - T29n1563_p0800b19. 해태(懈怠)
"怠謂懈怠。於善事業闕減勝能。於惡事業順成勇悍。無明等流名為懈怠。由此說為鄙劣勤性。勤習鄙穢故名懈怠。" - ↑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7, T.1563, 제6권. p. 207 / 1762. 해태(懈怠)
"태(怠)란 해태(懈怠)를 말하는 것으로, 선한 일에 대해서는 뛰어난 능력을 없애거나 감소시키지만 악한 일에 대해서는 날쌔고 재빠르게 성취하는 무명의 등류를 일컬어 해태라고 한다. 이에 따라 이것을 비천하고 저열하게 노력하는 것[鄙劣勤性]이라고 하니, 노력하고 익히는 것이 비천하고 더럽기 때문에 해태라고 이름한 것이다.4)
4) 해태란 마음이 모질게 노력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구사론』 앞의 책,p.169)"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3권. p. T29n1558_p0013b11 - T29n1558_p0013b13. 근(根)의 뜻
"根是何義。最勝自在光顯名根。由此總成根增上義。"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3권. p. 111 / 1397. 근(根)의 뜻
"'근'이란 무슨 뜻인가?1)
가장 수승[最勝]한 자재(自在)이며, 빛나고 현저[光顯]하기 때문에 '근'이라 이름한 것이니,2) 이에 따라 근은 증상력(增上力 : 탁월하고 뛰어난 힘)의 뜻이라는 것이 모두 성취되는 것이다.
1) 근의 원어 indriya는 'Indra에 상응하는' 혹은 '∼속한'이라고 하는 뜻의 형용사로서, 명사로 쓰일 경우 인드라의 힘, 인드라의 영역의 뜻을 갖는다. 따라서 이하 논설처럼 근은 뛰어난 힘 즉 증상력(增上力, adhipatya)의 뜻으로 해석된다." - ↑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57권. p. T30n1579_p0614a15. 근(根)의 뜻
"問何等是根義。答增上義是根義。" -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57권. p. 222 / 692. 근(根)의 뜻
"[문] 무엇이 근(根)의 뜻인가.
[답]뛰어남[增上]이라는 뜻이 근의 뜻이다." - ↑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c04. 근(根)
"不善所依故名為根。" -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 221 / 829. 근(根)
"불선(不善)의 소의(所依)이므로 근(根)이라고 이름하는 것이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권. pp. T29n1558_p0004c14 - T29n1558_p0005a02. 11품류(十一品類)
"論曰。諸有為法和合聚義是蘊義。如契經言。諸所有色。若過去若未來若現在。若內若外。若麤若細。若劣若勝。若遠若近。如是一切略為一聚。說名色蘊。由此聚義蘊義得成。於此經中。無常已滅名過去。若未已生名未來。已生未謝名現在。自身名內。所餘名外。或約處辯。有對名麤。無對名細。或相待立。若言相待。麤細不成。此難不然。所待異故。待彼為麤未嘗為細。待彼為細未嘗為麤。猶如父子苦集諦等染污名劣。不染名勝。去來名遠。現在名近。乃至識蘊應知亦然。而有差別。謂依五根名麤。唯依意根名細。或約地辯。毘婆沙師所說如是。大德法救復作是言。五根所取名麤色。所餘名細色。非可意者名劣色。所餘名勝色。不可見處名遠色。在可見處名近色。過去等色如自名顯受等亦然。隨所依力應知遠近麤細同前。"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p. 35-37 / 1397. 11품류(十一品類)
"논하여 말하겠다. 온갖 유위법의 화합·적취(積聚, rāśi)의 뜻, 이것이 바로 '온(skandha)'의 뜻이니, 계경에서 말하고 있는 바와 같다. 즉 "존재하는 모든 색으로서 혹은 과거의 것이거나, 혹은 현재의 것이거나, 혹은 미래의 것이거나, 혹은 내적인 것이거나, 혹은 외적인 것이거나, 혹은 거친 것이거나, 혹은 미세한 것이거나, 혹은 저열한 것이거나, 혹은 수승한 것이거나, 혹은 멀리 있는 것이거나, 혹은 가까이 있는 것, 이와 같은 일체의 것을 간추려 하나의 무더기[一聚]로 삼은 것을 설하여 '온'이라고 이름한다"고 하였으니, 이 같은 사실에 따라 적취의 뜻은 온의 뜻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경의 내용 중에서 무상하여 이미 멸한 색을 일컬어 '과거의 것'이라고 하였고, 아직 이미 생겨나지 않은 색을 일컬어 '미래의 것'이라고 하였으며, 이미 생겨났지만 아직 낙사(落謝)하지 않은 색을 일컬어 '현재의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자기의 소의신을 '내적인 것'이라고 이름하였으며, 그 밖의 색을 '외적인 것'이라고 이름하였는데, 혹 어떤 경우 처(處)에 근거하여 분별하기도 한다.69) 또한 유대색(有對色)을 일컬어 '거친 것'이라고 하였으며, 무대색(無對色)를 일컬어 '미세한 것'이라고 하였는데,70) 혹 어떤 경우 상대적(相待的)인 관점에 따라 설정하기도 한다.71)
만약 '상대적인 관점에 따라'라고 말한다면, 거친 것과 미세한 것은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다.72)
이러한 힐난은 옳지 않으니, 상대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다. 즉 그것에 대해 거친 것은 [그것에 대해] 미세한 것이 되지 않으며, 그것에 대해 미세한 것은 [그것에 대해] 거친 것이 되지 않으니, 이는 비유하자면 아버지와 아들, 고제와 집제의 경우 등과도 같다.73)
또한 염오(染汚)의 색을 '저열한 것'이라고 이름하였고, 불염오의 색을 '수승한 것'이라고 이름하였으며, 과거·미래의 색을 '멀리 있는 것'이라고 이름하였고, 현재의 색을 '가까이 있는 것'이라고 이름하였다.
내 지는 식온(識蘊)의 경우에도 역시 그러함을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나 여기에는 약간의 차별이 있다. 즉 5근을 소의로 하는 식을 '거친 것'이라고 이름하며, 오로지 의근을 소의로 하는 식을 '미세한 것'이라고 한다. 혹은 지(地, 즉 3계 9지)에 근거하여 분별하는 경우도 있으니, 비바사사(毘婆沙師)가 설하는 바가 그러하다.
그런데 존자 법구(法救, Dharmatr ta)는 다시 다음과 같이 설하고 있다. "5근에 의해 파악된 것을 '거친 색'이라 이름하고, 그 밖의 것(즉 5근에 의해 파악되지 않는 것)을 '미세한 색'이라 이름하며, 마음에 들지 않는 것[不可意]을 '저열한 색'이라 이름하고, 그 밖의 것을 '수승한 색'이라고 이름한다. 또한 볼 수 없는 곳에 존재하는 것을 '멀리 있는 색'이라고 이름하고, 볼 수 있는 곳에 존재하는 것을 '가까이 있는 색'이라고 이름하며, 과거 따위의 색은 그 명칭이 드러내는 바와 같다. 그리고 수(受) 등도 역시 그러하지만 다만 소의(所依)의 힘에 따라 '멀리 있는 것'이라 하고, '가까이 있는 것'이라고 함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74) '거친 것'과 '미세한 것'의 경우는 앞에서 설한 바와 같다."
69) 5근은 내적인 색, 6경(법경에 해당하는 것은 무표색)은 외적인 색이다.
70) 유대색이란 질애(對礙, pratigha) 즉 공간적 점유성을 지닌 색을 말하는 것으로, 5근·5경을 가리키며, 무대색이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무표색을 가리킨다.
71) 유견유대(有見有對)·유견무대(有見無對)·무견무대(無見無對)의 3색, 혹은 욕계계(繫)·색계계·불계(不繫)의 3색을 상대적으로 볼 때, 전자는 후자에 비해 거친 색이고 후자는 전자에 비해 미세한 색이다.
72) 예컨대 욕계·색계·불계(不繫)의 색, 혹은 유견유대·무견유대·무견무대의 색에 있어 전자는 후자에 대해 거친 것이고, 후자는 전자에 대해 미세한 것이라고 할 경우, 색계의 색과 무견유대색은 미세한 것이면서 거친 것이라고 하는 두 가지 존재 양태를 지니게 되는 모순을 갖게 된다.
73) 어떤 이는 그 아버지에 대해서만 아들이고 아들에 대해서만 아버지일 뿐이며, 또한 어떤 법은 집인(集因)에 대해서만 고과(苦果)이고 고과에 대해서만 집인이 될 뿐 무차별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
74) 수(受) 등의 법은 처소가 없기 때문에 바로 원근을 분별할 수 없으며, 다만 그것들의 소의가 미치는 힘에 따라 원근을 분별할 수 있을 뿐이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권. p. T29n1558_p0004c24. 근(近: 가까이 있는 것)
"現在名近。"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 36 / 1397. 근(近: 가까이 있는 것)
"현재의 색을 '가까이 있는 것'이라고 이름하였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권. p. T29n1558_p0004c26 - T29n1558_p0004c29. 법구(法救)의 해석: 근(近: 가까이 있는 것)
"大德法救復作是言。...在可見處名近色。"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 37 / 1397. 법구(法救)의 해석: 근(近: 가까이 있는 것)
"그런데 존자 법구(法救, Dharmatrāta)는 다시 다음과 같이 설하고 있다... "볼 수 있는 곳에 존재하는 것을 '가까이 있는 색'이라고 이름하며""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권. p. T29n1558_p0004c26 - T29n1558_p0005a02. 법구(法救)의 해석: 나머지 4온과 11품류
"大德法救復作是言。...受等亦然。隨所依力應知遠近麤細同前。"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 37 / 1397. 법구(法救)의 해석: 나머지 4온과 11품류
"그런데 존자 법구(法救, Dharmatrāta)는 다시 다음과 같이 설하고 있다... "그리고 수(受) 등도 역시 그러하지만 다만 소의(所依)의 힘에 따라 '멀리 있는 것'이라 하고, '가까이 있는 것'이라고 함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74) '거친 것'과 '미세한 것'의 경우는 앞에서 설한 바와 같다."
74) 수(受) 등의 법은 처소가 없기 때문에 바로 원근을 분별할 수 없으며, 다만 그것들의 소의가 미치는 힘에 따라 원근을 분별할 수 있을 뿐이다." - ↑ 가 나 운허, "根本煩惱(근본번뇌)". 2012년 10월 29일에 확인.
- ↑ 星雲, "根本煩惱". 2012년 10월 29일에 확인
"根本煩惱: 指諸惑之體可分為貪、瞋、癡、慢、見、疑等六種根本之煩惱。"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4, p. T31n1614_p0855b29 - T31n1614_p0855c02. 번뇌심소(煩惱心所)
"四煩惱六者。一貪二嗔。三慢四無明。五疑六不正見。" - ↑ 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 & T.1509, 제47권. p. T25n1509_p0397a13 - T25n1509_p0397a14. 금강삼매(金剛三昧)
"云何名金剛三昧?住是三昧能破諸三昧,是名金剛三昧。" - ↑ 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 & K.549, T.1509, 제47권. p. 1667 / 2698. 금강삼매(金剛三昧)
"무엇을 금강(金剛)삼매라 하느냐 하면, 이 삼매에 머무르면 모든 삼매를 깨뜨릴 수 있나니, 이것을 금강삼매라 하느니라." - ↑ 가 나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2권. p. T29n1558_p0007b14 - T29n1558_p0007b23. 18계 중의 무기(無記)
"[18계 가운데 안·이·비·설·신의 5근과 색·성·향·미·촉의 5경의 10계를 10유대(有對)라고 함] 於此所說十有對中。除色及聲餘八無記。謂五色根。香味觸境。不可記為善不善性故名無記。有說。不能記異熟果故名無記。若爾無漏應唯無記。其餘十界通善等三。謂七心界與無貪等相應名善。貪等相應名為不善。餘名無記。法界若是無貪等性相應等起擇滅名善。若貪等性相應等起名為不善。餘名無記。色界聲界若善不善心力等起身語表攝。是善不善。餘是無記。" - ↑ 가 나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2권. pp. 57-58 / 1397. 18계 중의 무기(無記)
"[18계 가운데 안·이·비·설·신의 5근과 색·성·향·미·촉의 5경의 10계를 10유대(有對)라고 함] 여기서 설한 열 가지 유대(有對) 중에서 색(色)과 성(聲)을 제외한 나머지 여덟 가지는 무기(無記)이니,10) 말하자면 5색근(色根)과 향·미·촉경이 바로 그것이다. 즉 그것들은 선·불선의 성질이라고 기표할 수 없기 때문에 '무기'라고 이름한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이는 설하기를, "이숙과(異熟果)는 능히 [선·불선으로] 기표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을 일컬어 무기라 한다"고 하였는데,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무루는 응당 마땅히 오로지 무기여야 할 것이다. 그 밖의 나머지 10계는 선 등의 3성(性)과 통하는 것이니, 이를테면 7심계(心界, 6식계와 의계)로서 무탐(無貪) 등과 상응하는 것을 선이라고 이름하고, 탐 등과 상응하는 것을 일컬어 불선이라 하며, 그 밖의 것과 상응하는 것을 무기라고 이름한다. 법계의 경우, 이러한 무탐 등의 자성과, 상응하는 것과 등기(等起)한 것과 택멸을 선이라고 이름한다.11) 혹은 탐 등의 자성과, 상응하는 것과 등기한 것을 불선이라고 이름하며, 그 밖의 것을 무기라고 이름한다. 그리고 색계와 성계의 경우, 선·불선심의 힘에 의해 등기한 신·어표업에 포섭되는 것을 바로 선·불선이라 하며, 그 밖의 것은 바로 무기이다.
10) 무기(avyākrta)란 선·불선 어느 것으로도 언표할 수 없는 것으로, 여기에는 다시 유부무기(有覆無記, nivrtāvyākrta)와 무부무기(無覆無記, anivrtāvyākrta)가 있다. 유부무기란 그 자체로서는 무기이지만 번뇌와 상응구기하는 무기이며, 무부무기란 번뇌와 상응하지 않으며, 성도(聖道)를 장애하지 않는 무기로서, 이숙생(異熟生)·위의로(威儀路)·공교처(工巧處)·통과심(通果心) 따위를 말한다. 이를 오로지 무기라고 한, 색·성을 제외한, 8계로 분별해 보면, 이숙무기는 전세의 업이 초래한 심신의 과보로서 5근과 향·미·촉을 말하며, 위의무기는 행(行)·주(住)·좌(坐)·와(臥)와 같은 위의의 상태에서의 향·미·촉을 말하며, 공교무기는 여러 가지 기술을 행하는 상태에서의 향·미·촉을 말하며, 통과(혹은 변화)무기는 신통력에 의해 변화를 나타낼 때의 향·미·촉을 말한다.(『구사론기』 대정장41, p. 35-36)
11)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의 교학에 따르면,] 법계에는 무표색과 마흔여섯 가지 심소, 열네 가지 불상응법, 세 가지 무위 등 총 예순네 가지의 법이 포섭된다. 따라서 여기에는 선의 경우, 그 자체가 선인 자성선(自性善,곧 無貪·無瞋·無癡·慚·愧)과, 자성선과 상응하는 제 심소의 선[相應善]과, 자성선과 함께 일어나는 불상응행의 선[等起善]과, 그리고 궁극의 선인 무위택멸의 승의선[勝義善]이 있다.(본론 권제13, p.624 참조.)" - ↑ 가 나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3권. p. T31n1585_p0012a28. 기(記)
"記謂善惡。有愛非愛果及殊勝自體可記別故。" - ↑ 가 나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3권. p. 129 / 583. 기(記)
"기(記)라는 것은 선과 악을 말한다. 애착함과 애착하지 않음의 결과를 갖고, 뛰어난 자체이므로 기별(記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선이나 악이 아니므로 무기(無記)라고 이름한다." - ↑ 운허, "綺語(기어)".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綺語(기어): 10악(惡)의 하나. 또는 잡예어(雜穢語)ㆍ무의어(無義語). 도리에 어긋나며 교묘하게 꾸미는 말." - ↑ 星雲, "綺語". 2012년 11월 8일에 확인
"綺語: 梵語 sajbhinna-pralāpa。又作雜穢語、無義語。指一切淫意不正之言詞。十惡之一。成實論卷八以非實語、實語而不以時、實語以時而隨順衰惱、實語以時而言無本末義理無次等皆為綺語。又瑜伽師地論卷八載,綺語之別稱有非時語、非實語、非義語、非靜語、不思量語、不靜語、雜亂語、非有教語、非有喻語、非有法語等。〔成實論卷九、瑜伽師地論卷五十九、卷六十、法界次第初門卷上之上〕(參閱「十善十惡」)" - ↑ 운허, "十惡(십악)". 2012년 11월 8일에 확인
"十惡(십악): 열 가지 죄악. 신(身)3ㆍ구(口)4ㆍ의(意)3.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 ↑ 운허, "身三口四意三(신삼구사의삼)". 2012년 11월 8일에 확인
"身三口四意三(신삼구사의삼): 10악(惡)을 신(身)ㆍ구(口)ㆍ의(意)의 셋에 배당. 살생(殺生)ㆍ투도(偸盜)ㆍ사음(邪婬)을 신삼(身三), 망어(妄語)ㆍ기어(綺語)ㆍ악구(惡口)ㆍ양설(兩舌)을 구사(口四), 탐욕(貪欲)ㆍ진에(瞋恚)ㆍ사견(邪見)을 의삼(意三)이라 함. ⇒십불선업(十不善業)ㆍ십악(十惡)" - ↑ 운허, "十善(십선)". 2012년 11월 8일에 확인
"十善(십선): ↔ 십악(十惡). 십선도(十善道) 또는 십선계(十善戒)라고도 함. 몸[動作]ㆍ입[言語]ㆍ뜻[意念]으로 10악을 범치 않는 제계(制戒)ㆍ불살생(不殺生)ㆍ불투도(不偸盜)ㆍ불사음(不邪婬)ㆍ불망어(不妄語)ㆍ불양설(不兩舌)ㆍ불악구(不惡口)ㆍ불기어(不綺語)ㆍ불탐욕(不貪欲)ㆍ불진에(不瞋恚)ㆍ불사견(不邪見)." - ↑ 운허, "惺惺著(성성착)". 2012년 11월 3일에 확인
"惺惺著(성성착): 착은 어조사. 정신이 또렷이 깨어 있음을 뜻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