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테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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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테트리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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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퍼즐 게임 |
언어 | 한국어 |
《코리안 테트리스》(Korean Tetris)는 1990년 한국의 아마추어 게임 제작자인 박성규가 제작한 퍼즐 게임이다.
기존의 테트리스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요소를 가미한 게임으로, 대한민국의 초창기 아마추어 게임 중 가장 대표적인 게임이다.
기존의 테트리스와 다른 점
- 기존의 테트리스는 일정 수 이상의 줄을 없애면 클리어되는 방식이었으나, 코리안 테트리스에서는 블럭 속에 갇힌 사람이 있는 줄을 모두 없애야 클리어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 나중에 나올 블럭을 2개씩 미리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음 스테이지를 미리 볼 수도 있다.
- 특수 블럭을 없애면 각종 특수 능력을 이용하여 블럭을 없앨 수도 있다.
- 편집 기능이 있어서 플레이어가 만들고자 하는 레벨을 작성할 수 있다.
조작법
- ←→ 또는 keypad 4keypad 6: 좌우 이동
- ↓ 또는 keypad 2: 아래로 1칸 이동
- keypad 5: 회전
- Space Bar: 블럭 낙하
뒷이야기
- 당초 이 게임은 미완성작이었으며 프리웨어로 배포될 예정도 없었다. 그러나 당시 심각했던 불법 복제 문제로 인해 미완성작이었던 이 게임이 전국적으로 퍼지게 되었으며, 이 게임의 개발 도중 대한민국 육군에 입대하게 된 개발자는 이후 군 복무중 이 게임이 전국적으로 복제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는 코리안 테트리스 2를 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1]
- 이 게임의 1 스테이지에서는 태극기가 등장한다.
- 타이틀 화면에 나오는 4개의 메뉴 항목 중 패스워드 기능은 작동하지 않는다. 이 기능은 나중에 코리안 테트리스 2에서 추가된다.
주석
- ↑ 출처: 코리안 테트리스 2에 첨부된 문서 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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