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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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총(向寵, ? ~ 240년)은 중국 삼국 시대 촉한의 장수 상랑(向朗)의 조카며, 형주(荊州) 양양군(襄陽郡) 의성현(宜城縣) 출신이다.
생애
[편집]유비(劉備)가 형주(荊州)에 있을 당시 그를 섬겼다.
221년, 효정전투(猇亭之戰, 또는 이릉대전)에 참전하였다. 이때 촉나라가 오나라에게 크게 패하였을 때, 상총의 군영만이 피해가 없었다.
240년, 한가군의 이민족을 토벌하고, 살해되었다.
《삼국지연의》에서의 상총
[편집]삼국지연의에서는 실제로 등장 하지는 않으며, 제갈량(諸葛亮)이 「출사표」에서 상충(向充)으로 표기되어 유비로부터도 높이 평가되어 도독에 추천된 인물이라고 소개하여 이름만 언급이 된다.
228년, 제갈량이 북벌을 떠날 당시 어림군(근위)의 총독이 되어 성도의 방비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