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OB 베어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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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OB 베어스 시즌은 OB 베어스가 KBO 리그에 참가한 2번째 시즌이다. 김영덕 감독이 팀을 이끈 마지막 시즌이며, 윤동균이 주장을 맡았다. 한편, 1월 27일부터 대만 카오슝으로 전지훈련을 떠나[1] 역대 1호 외국 전지훈련 팀이 됐지만 에이스 박철순이 허리에 탈이 나서 훈련 도중 귀국했고[2] 이 탓인지 팀은 전기리그 6위, 후기리그 5위, 종합 5위에 그쳐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는데 1974년 다이헤이요 클럽 이후 9년 만에 아시아 프로야구 팀이[3] 대만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타이틀
[편집]- 세이브 : 황태환 (14)
- 출장 (타자) : 신경식 (100)
- 안타 : 박종훈 (117)
- 3루타 : 박종훈 (6)
- 희생타 : 유지훤 (17)
- 골든글러브 : 신경식 (1루수), 박종훈 (외야수)
선수단
[편집]- 선발투수 : 박상열, 계형철, 선우대영, 박철순, 강철원
- 구원투수 : -
- 마무리투수 : 황태환, 정선두, 장호연, 김현홍
- 포수 : 정종현, 김경문, 김진홍, 조범현
- 1루수 : 신경식, 양세종
- 2루수 : 구천서
- 유격수 : 유지훤
- 3루수 : 한대화, 김광수
- 좌익수 : 윤동균, 이근식
- 중견수 : 박종훈, 김유동
- 우익수 : 김우열, 구재서, 정혁진
- 지명타자 : 이홍범
각주
[편집]- ↑ 구경백 일구회 사무총장 (2018년 3월 20일). “베어스 1983년 첫 해외 전지훈련을 돌아보며”. 두런두런. 2021년 7월 2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 ↑ 김종건 전문기자 (2013년 1월 12일). “[김종건의 Let’s Go Baseball] LG 구단주 “미국으로 전훈 가지 마!””. 스포츠동아.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 ↑ 선수민 (2018년 1월 7일). “롯데, 1차 캠프 미국 아닌 대만으로 가는 이유”. 스포츠조선. 2024년 3월 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