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nahoru, domu]

본문으로 이동

1993년 LG 트윈스 시즌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1993년 LG 트윈스 시즌LG 트윈스KBO 리그에 참가한 4번째 시즌으로, MBC 청룡 시절까지 합하면 12번째 시즌이다. 이광환 감독이 팀을 이끈 2번째 시즌이며, 팀은 8팀 중 정규시즌 4위에 오르며 3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후 준플레이오프에서 OB 베어스를 2승 1패로 꺾었으나, 주전 3루수의 부재 탓인지[1]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게 2승 3패로 패해 최종순위 4위로 탈락 확정 했으므로 전년도에 처음으로 실시한 미국 전지훈련에서 김용수가 비좁은 이코노미석에 앉아 장거리 비행을 했던 후유증 탓인지 허리부상으로 반 시즌을 허비하자[2] 해당 년도부터 한동안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가지 않았다. 한편, 선수들을 젊게 만드려는 구단 측의 판단 아래 1990년 부임한 박현식 2군감독과 1991년 말 재계약을 포기한 뒤[3] 이 해(1993년)까지 2군감독을 공석으로 둘 만큼 파행적인 2군 운영을 하기도 했다. 이에 LG는 김성근 전 삼성 감독을 2군감독으로 영입할 계획이었으나[4] 쌍방울 3대 감독설 탓인지 좌절됐는데[5] 이마저도 계약조건-코치선임 문제 때문에[6] 무산되기도 했다.

선수단

[편집]

각주

[편집]
  1. “金(김)상훈·韓(한)대화 맞바꿔”. 경향신문. 1993년 12월 2일. 2021년 11월 12일에 확인함. 
  2. 김종건 전문기자 (2013년 1월 12일). “[김종건의 Let’s Go Baseball] LG 구단주 “미국으로 전훈 가지 마!””. 스포츠동아. 2021년 6월 19일에 확인함. 
  3. 김기선 (1992년 1월 11일). “시즌대비戰力극대화〃20%물길이”. 문화일보. 2024년 8월 9일에 확인함. 
  4. 홍순일 (1993년 10월 5일). “5개구단 사령탑교체‘진통’”. 문화일보. 2024년 8월 9일에 확인함. 
  5. 홍순일 (1995년 9월 12일). “프로야구”. 문화일보. 2024년 8월 9일에 확인함. 
  6. 홍순일 (1995년 9월 12일). “프로야구”. 문화일보. 2024년 8월 9일에 확인함. 

같이 보기

[편집]